자신에 대한 존엄성이나 가치 타인에 외적인 인정이나 칭찬이 아닌 자신 내부의성숙된 사고와 가치를 자존감이라 하는데 요즘은 이 자존감에 대한 단어를 흔치 않게 들어볼 수 있다.

대개 남의 눈을 많이 의식하는 사회라고도 하지만 최근에는 자존감을 중요시 여기는 사람들이 늘면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원하는지를 알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자존감을 찾기 위해 강연을 듣고 영상을 보면서 내 자신을 찾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느는 추센데, 이 가운데 분당 지비지에서는 예쁜카페와 더불어 자존감을 찾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비지에서는 컬러를 보면서 자신의 내적인 심리나 상태 등을 알 수 있고, 컬러테라피스트와 내 자신을 찾으며 내 마음의 진실을 알 수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는 자존감을 높이면서 편안한 장소에서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도 가질 수 있다고 하여 힐링 프로그램이라고도 한다. 지비지를 운영 중인 유서윤 대표는 여러 기업과 단체에서도 컬러테라피와 힐링프로그램의 강연을 하고 있으며 강연의 내용은 첫째 '나 자신을 비판하지 않기', 둘째 '나 자신을 학대하지 않기', 셋째 '나 자신을 미워하지 않기', 넷째 '나 자신을 미워하지 않기'이다. 유대표는 이와 같은 주제로 강연을 듣는 사람들의 마음을 보듬어 주는 일을 하고 있다며 자랑스러움을 나타냈다.

지비지의 관계자는 "시간의 제약으로 멀리 떠나지 못한다면 율동공원에서 가벼운 산책여행과도 같은 자존감 찾기로 바쁜 일상에서 놓치고 살 수 있는 나의 마음에 대해 한번쯤 정리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