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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TV] '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 포기하려고 했던 사연은?

임채령 2018-10-30 00:00:00

[▣오늘의TV] '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 포기하려고 했던 사연은?
▲함소원과 진화는 18살 연상연하 커플이다(출처=진화 웨이보)

18세 연상연하 커플 함소원과 진화의 사랑이야기가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한국-중국 국제커플인데다 18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과 임신에 성공해 모두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오늘의TV] '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 포기하려고 했던 사연은?
▲두 사람은 지인의 결혼식에서 만났다(출처=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함소원♥진화의 첫 만남은?

함소원과 진화는 지인의 결혼식에서 진화와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함소원은 과거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남편 진화가 2시간만에 프로포즈를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함소원은 "자기가 끼고 있던 반지를 줬는데 다음날 다시 돌려주려했지만 진화가 다시와서 반지를 주더라"고 밝혔다. 이에 함소원은 자신의 나이를 밝혔고, 그 이후에 진화와 연락이 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하지만 그후 진화가 다시 연락해 결혼을 하자고 프로포즈를 했다고 전했다. 이에 진화는 "처음 아내를 봤을 때부터 '예쁘다'라는 생각뿐이었다"며 "사실 처음에는 예쁜 외모에 반했는데 아내를 알면 알수록 참하고 똑똑한 여자라는 걸 느끼게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오늘의TV] '아내의 맛' 함소원, 남편 진화 포기하려고 했던 사연은?
▲두 사람은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성공했다(출처=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이 남편 진화를 포기하려고 했던 사연은?

지난 8월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과 진화의 결혼식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당신과의 첫 만남은 운명 같았다. 하지만 당신을 향한 나의 마음을 수차례 접으려 했다"며 "하지만 그대가 보여준 사랑과 배려 덕분에 우리는 함께할 수 있었다"고 울면서 글을 읽었다.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대중들이 '1년 안에 헤어진다'라는 말이 가장 속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두 사람은 흔들림 없이 결혼에 골인했다.
한편 함소원은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으로 데뷔한 함소원은 영화 '색즉시공'에 출연해 스타덤에 올랐고 앨범을 출시하며 가수로도 활동한 바 있다. 남편 진화는 20만 명의 웨이보 팬을 확보한 'SNS스타'이자 의류 사업가로 현지에서 대규모 농장을 일구는 사업가 2세로도 일대에서 유명세를 탄 인물이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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