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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공인 어학평가 오픽(OPIc) 베트남어 첫 평가가 금일 10월 31일 실시됐다고, 주관사 멀티캠퍼스(대표이사 유연호)가 전했다.
외국어를 실생활에서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는지 평가할 수 있는 지표 중 하나인 OPIc.
이미 약 1700여개 기업에서 채용은 물론 인사고과, 교육 자료로 활발하게 사용할 정도로, 객관적인 측정이 가능한 언어평가 도구로 자리잡고 있다.
이번에 첫 론칭한 OPIc 베트남어를 포함해서 영어, 중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일본어, 한국어 총 7개언어를 OPIc에서 제공하고 있다.
OPIc 베트남어 일정은 지난 10월 24일부터 10월 29일까지 접수를 진행했으며, 10월 31일 (수) 첫 평가가 시행된다. 이후 일정은 OPIc 정기평가와 동일하다.
이재학 멀티캠퍼스 외국어사업팀 팀장은 "이번에 런칭한 베트남어 시험은베트남 사업 및 창업 준비나 해외 취업을 고려하는 취업 준비생들에게도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 같다"며, "한국 기업에만 약 1만명 이상의 주재원들이 근무하고 있고, 베트남 현지 채용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객관적 어학능력을 검증하는 방법으로 널리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팸타임스=신균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