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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국토관리청, 홍수 예방과 휴식공간 조성하는 '무한천 예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준공

김진아 2016-11-30 00:00:00

대전국토관리청, 홍수 예방과 휴식공간 조성하는 '무한천 예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준공
사진=대전국토청 제공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대전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9일 충남 예산군 오가면과 신암면 일원의 홍수를 예방하고 무한천을 주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는 예산지구 하천환경 정비 사업이 준공했다고 30일 발표했다.

2011년에 착수한 무한천 예산지구 하천환경 정비사업은 5년여의 공사기간 동안 총사업비 240억원을 투입, 예산군 오가면 원평리에서 신암면 탄중리까지 약 6.7㎞ 구간에 제방보축 7.99㎞, 호안공 6.62㎞ 등으로 조성했다.

자전거도로 4.33㎞, 산책로 7.08㎞, 징검다리여울, 야생초화원 등 생태하천으로 조성해 무한천 수변공간이 주민들의 생활휴식, 문화·레저·체육활동을 즐기는 지역의 명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이번 예산지구 하천환경정비사업 준공으로 무한천 상류 구간의 홍수처리 능력이 증대돼 이 지역의 항구적인 홍수피해 예방은 물론 생태기능 향상 등 안전하고 자연친화적 하천으로 이뤄졌다.

특히 예산시내와 가까워 주민들의 접근성이 좋고 다양한 레저·문화·자연체험, 친수활동 등의 공간으로 폭넓게 이용할 수 있어 지역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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