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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6일 한남동그집 홍성법원점이 오픈했다.
30대 여성 점주는 설렘과 걱정으로 포부를 밝혔다. "첫 창업을 술집으로 선택했는데 너무 어려운 걸 시작한 건 아닌지 걱정된다. 그렇지만 10년 노하우를 그대로 이어받아 대박을 꿈꾼다."라고 말했다.
이어 관계자는 "약 16평 대에 아담한 평수로 손님들의 편의를 위해 테이블을 간격을 넓혀 총 9개의 테이블이 들어갔다. 개개인의 시간을 중시하는 점주의 배려가 담겨있고, 단체손님이 오셔도 편안하도록 구성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홍성법원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있어 퇴근길에 식사와 음주를 즐기는 공간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상권과 타겟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불경기에도 술집창업을 활발한 가맹활동을 이어가는 '한남동그집'은 홍성법원점을 기준으로 서초, 신사, 성수점 등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팸타임스=권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