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한정아 기자] 청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1월 30일 북이면 서당리 일원에서 기술보급과 직원 15명이 참여한 가운데 배추재배 농가 일손돕기 지원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 추진하는 봉사활동으로 겨울을 준비하는 막바지 영농기를 맞아 농촌일손 부족과 비싼 인건비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관내 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기획됐다.
관계자는 "직원들의 작은 땀방울이 조금이나마 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에 따른 부족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촌 일손돕기를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고 전해진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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