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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등불축제 정보 팁(출처=한국관광공사) |
오는 2일(금요일)부터 18일까지 2018 서울빛초롱축제가 시작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청계광장부터 수표교까지 약 1.2Km 구간에서 진행된다.
이번 축제는 과거를 돌아보고 현재를 비추어 미래를 밝힌다는 취지로 '서울의 꿈, 빛으로 흐르다'는 슬로건을 내걸었다. 빛의 길을 따라 시간여행을 걷다보면 다양한 시대의 사람들이 품었던 꿈들을 빛초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등불 감상 외에도 소망등 띄우기, 전통 좌등 만들기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17일간 진행되는 이번 등불 축제 점등시간은 오후 5시부터 오후 11시까지다. 관람소요시간은 약 1시간 정도이며, 이용요금은 무료다. 단 부대행사 참가 시 소정의 참가비가 있다.
서울 종로구 서린동에 위치한 청계천 등불행사는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수표교까지 약 1.2km 구간에 등불이 설치된다. 청계천 등불축제 기간 동안 가장 많이 이용하는 주차공간은 시그니처타워다. 올해부터 10분당 1천원의 주차요금이 부과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