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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푸스가 방탄소년단고 콜라보 무대를 선보이게 된다 (출처=찰리 푸스SNS) |
2018 MGA에서 방탄소년단과 찰리 푸스가 만나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키고 있다. 특히 찰리 푸스는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팬임을 밝혀 이 두 아티스트의 만남이 더욱 팬들의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29일 '2018 MGA' 주최 측은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싱어송라이터 찰리 푸스(Charlie Puth)와 '2018 MGA'에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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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 푸스는 아델, 존 레전드, 브루노 마스 의 노래를 커버해 화제가 됐다(출처=찰리 푸스 SNS) |
찰리푸스(Charlie Puth)는 정식 데뷔 전 아델, 존 레전드, 브루노 마스 등의 노래를 커버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선보이며 화제를 불러일으킨 인물로 버클리 음대를 장학생으로 졸업했으며 작사, 작곡, 프로듀싱까지 직접 해내는 만능 뮤지션이다.
대표곡은 영화 '분노의 질주7'의 사운드 트랙이자, 고 폴 워커의 추모곡인 'See You Again'으로 유명하다. 이번에 열리는 '2018 MGA'를 위해 내한하는 찰리푸스는 일정이 하루 추가되어 총 2회 공연으로 진행된다. 공연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과 티켓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접한 찰리 푸스 측이 추가 공연 의사를 밝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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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찰리 푸스는 정국의 팬으로도 유명하다(출처=찰리 푸스 트위터) |
찰리 푸스는 본인의 음악으로도 유명하지만,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팬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7월 찰리 푸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정국 봐봐(Jungkook look)"이라는 글과 뮤직비디오를 게시한 바 있다. 이글 뿐만 아니라 "jk", "loveeeeee u" 등의 글을 올리며 정국을 향한 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이는 지난 2017년 방탄소년단 정국이 찰리 푸스의 곡을 커버했고, 이를 찰리 푸스가 감상편을 남기면서 인연이 시작됐다. 정국은 찰리 푸스의 '위 돈 톡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를 커버했고, 영상을 본 찰리 푸스는 "완전 좋아, 정국" 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2018 MGA'는 다음달 6일 인천 남동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