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제이쓴과 홍현희는 연애 3개월만에 결혼했다(출처=제이쓴 SNS) |
개그우먼 홍현희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깜짝 결혼과 신혼집 공개가 이어지면서 두 사람에 대한 관심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두 사람의 신혼집이 공개되기도 했다.
![]() |
▲ 홍현희와 제이쓴은 김영희로 인해 알게 되었다(출처=제이쓴 SNS) |
제이쓴은 지난달 17일 본인의 SNS에 홍현희와 찍은 사진과 반지사진을 게시하며 깜짝 결혼 소식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홍현희의 소속사인 싸이더스HQ 또한 두 사람의 결혼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홍현희의 절친 김영희가 오작교가 돼 연인이 됐고,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 26일에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박나래는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 "홍현희와 김영희가 보증금을 분담해서 가게를 하나 얻었는데, 김영희가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을 알게 됐다"며 "셋이서 인테리어 미팅을 하다가 김영희가 바빠서 빠지지자 홍현희와 제이쓴이 연애를 하게 된 거다"고 설명했다.
한편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은 셀프 인테리어 파워블로거로 현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교수로도 활동 중이며 홍현희과 4살 차이로, 홍현화와 연상연하 부부이다.
![]() |
▲ 제이쓴은 한혜진에게 손이 많이 간다고 말했다(출처=Jtbc '헌집줄게새집다오' 캡처) |
제이쓴은 과거 JTBC 예능프로그램 '헌집줄게 새집다오'에 출연해 가수 강남과 모델 한혜진과 방송에서 셀프 인테리어작업을 하며 전문가다운 면모를 뽐냈는데, 특히 제이쓴은 한혜진과 셀프 인테리어 작업을 하면서 한혜진은 처음 해보는 책장 조립에 실수를 연발하며 허당기 넘치는 모습을 드러내자 한혜진에게 잔소리를 했다.
한혜진의 모습을 지켜보던 제이쓴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다"라고 돌직구로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