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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구준엽, 소개팅녀 '이혼사실' 알고 나왔다…오지혜 나이, 직업, 돌싱? 서수연 황미나만큼 화제

이다래 2018-10-26 00:00:00

'연애의맛' 구준엽, 소개팅녀 '이혼사실' 알고 나왔다…오지혜 나이, 직업, 돌싱? 서수연 황미나만큼 화제
▲구준엽 소개팅녀 오지혜(출처=TV조선'연애의맛')

가수 구준엽 소개팅녀 오지혜가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맛'에서는 가수 구준엽이 익선동 레스토랑에서 소개팅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준엽은 베레모에 뿔테 안경을 쓰고 초조하게 소개팅녀를 기다렸다. 이후 미모의 소개팅녀가 등장하자 얼굴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보조개 미소가 아름다운 구준엽 소개팅녀는 방송 이후 실검을 오르내리며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1983년생인 오지혜는 올해 나이 36세로 구준엽과는 14살 차이가 난다. 직업은 제빵사이며 이혼 경험이 있는 '돌싱녀'이다.

오지혜는 "사실 한 번 결혼했던 경험이 있다"라며 "한 번의 실패 후 사랑이 두려웠다. 색안경을 끼고 뒤돌아서는 만남에 에너지를 낭비하기보다는 일에만 2년간 집중했다"고 고백했다.

'연애의맛' 구준엽, 소개팅녀 '이혼사실' 알고 나왔다…오지혜 나이, 직업, 돌싱? 서수연 황미나만큼 화제
▲구준엽 소개팅녀 오지혜(출처=TV조선'연애의맛')

이에 구준엽은 "그 사실을 이미 알고 나왔다. 저는 그런 것을 다 이해한다. 그런 것보다 어떤 사람인가가 중요했다"라며 "남녀가 만나다 헤어질 수 있는 거다. 이해한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감동하게 했다.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익선동 데이트를 즐기며 자연스럽게 번호교환에도 성공했다. 이날 방송 내내 결혼과 연애, 이혼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나눈 두 사람은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고 있다.

한편 김종민, 이필모, 구준엽, 김정훈의 어른 연애를 담은 TV조선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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