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오늘의TV] '대화의 희열'아이유, 열 여섯 소녀가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10년'

임채령 2018-10-26 00:00:00

[▣오늘의TV] '대화의 희열'아이유, 열 여섯 소녀가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10년'
▲가수 아이유가 데뷔 10년이 되었다(출처=아이유 3집Modern Times – Epilogue 앨범)

지난 2008년 가요계에 등장한 만 15세 소녀 아이유가 어느덧 데뷔 10년을 맞아 '대화의 희열'에서 지난 가요계 생활을 돌아본다.
오는 27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KBS2TV '대화의 희열'에서 아이유는 지난 10년간 가요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닥치는 대로 모든 걸 다 했다"고 고백했다.

[▣오늘의TV] '대화의 희열'아이유, 열 여섯 소녀가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10년'
▲아이유는 삐삐 뮤직비디오를 통해 악플을 다는 대중들에게 경고메세지를 날렸다(출처=아이유 삐삐 앨범 MV 캡처)

'삼단고음'하는 소녀에서 아티스트로 성장한 아이유

지난 2008년 '미아'를 부르며 등장했던 소녀 아이유는 어느덧 아티스트가 되었다.
'대화의 희열'에서 아이유는 신인시절 가요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경마장에서 노래를 부른 적이 있다고 말하며, "관객들이 나보다 말에 더 관심을 가졌다"고 밝혔다. 또 아이유는 22살에 찾아 온 인생 첫 슬럼프부터 프로듀싱을 해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밝혔다.
데뷔초 때는 그저 '노래 잘하는 소녀'로 알려진 아이유가 지난 2010년 '좋은 날'로 삼단 고음을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스타에만 멈추지 않은 아이유는 2013년 발매한 정규 3집 '모던타임스'에 자작곡을 수록했다. 이어 2015년 미니 4집 '챗셔'부턴 프로듀서로 나서 진정한 아티스트의 길을 걷고 있다. 이어 2017년 스물 다섯이 된 아이유는 직접 프로듀싱한 '팔레트'를 통해 본인만의 음악세계와 스물 다섯의 아이유의 심정을 가사에 담았다.
특히 이번에 발매한 '삐삐'에는 아이유가 활동하며 느낀 솔직한 감정이 담겨 있다.

[▣오늘의TV] '대화의 희열'아이유, 열 여섯 소녀가 아티스트가 되기까지의 '10년'
▲아이유는 드라마에도 출연했다 (출처=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 캡처)

지난 10년간 가요계뿐 아니라 연기로도 성장한 아이유


아이유는 내는 앨범마다 '대박'을 터트리며 음원퀸으로 자리매김했지만,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아이유는 지난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통해 배우로 발을 딛기 시작했다.
이후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프로듀사' '달의 연인 보보경심 려' '나의 아저씨'에 출연하면서 연기력도 성장했다.
특히 '나의 아저씨' 이지안 역을 통해 성숙한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