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애의 맛' 이필모의 첫 소개팅 녀 이엘린(출처=이엘린 SNS)

이필모가 소개팅 녀 서수연과 본격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첫 번째 소개팅 녀였던 이엘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5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가 서수연에게 꽃다발을 내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필모는 서수연에게 "100일 계약해서 연애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나는 진심이다"라고 밝혔다. 서수연 역시 이필모를 받아들여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반해 과거 이필모와 소개팅을 가졌던 이엘린과는 왜 연애에 실패했는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필모는 이엘린과 노래방 데이트를 즐겼다(출처=TV조선 '연애의 맛'캡처)

이필모의 첫 소개팅 녀 이엘린은 누구?

이필모의 첫 소개팅 녀 이엘린은 모델로 활동하고 있으며 나이는 1988년생으로 31세이다.
이필모가 직접 이상형이라고 밝힌 이엘린은 상큼한 미소와 밝은 성격, 그리고 애교를 가지고 있어 이필모는 이엘린을 보자마자 "이상형이다"고 밝혔다. 게다가 데이트 중 이필모 머리가 뭔가 묻어있는 것을 보며 "오빠, 뭐가 묻었다"며 손을 뻗어 이필모의 머리를 만져, 이필모는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 이필모는 이엘린의 번호를 받지 못했다(출처=TV조선 '연애의 맛'캡처)

이필모의 첫 소개팅 실패 원인은?

이필모는 현재 서수연과의 소개팅이 성공해 연애를 하고 있지만, 이엘린과의 소개팅은 실패했다. 이필모는 이엘린과의 첫 만남 당시 안절부절하며 직원 대신 주전자를 가져오고, 허둥지둥하는 모습을 보였다. 식사후 이필모는 이엘린을 데리고 노래방으로 가 폭발적인 고음을 선보이기도 했다.
데이트가 끝나고, 결국 두 사람은 번호교환을 하지 못했다. 이필모의 동료들은 이필모가 데이트 코스로 노래방을 선택했다는 말을 듣고 "왜 노래방을 가냐" "왜 옷을 그렇게 입고 갔냐" "번호를 나중에 물어본다는 소릴 왜했냐"며 탄식했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