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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유희코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좁히기 위해 대형마트, H&B, 면세점 등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내년에는 유희코의 제품을 해외 및 국내 오프라인에서도 만날 수 있다.
유희코의 대표 브랜드는'에잇뷰티(8beauty)'와 '코티스트(COTIST)'이다.
올 8월 런칭한 신규브랜드 코티스트는 기본 원료인 실크단백질에 고기능성 원료와 고가의 원료를 배합해 만든 화장품을 제공하는 코스메슈티컬 전문 브랜드다. '당신의 삶을 예술로 만들어주는 단 하나의 화장품'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집중 미백케어 마스크인 '파워풀 브라이트닝 마스크'와 '샤벳 다이아몬드 클렌징밤'을 출시했다.
코스메슈티컬은 화장품과 의약품의 합성어로 피부재생, 주름개선, 미백 등 의학적으로 검증된 기능성 성분을 포함한 화장품이다. 특히 치유와 재생 기능에 포커스를 맞추었으며, 파라벤, 미네랄오일, 인공색소, 벤조페논을 비롯한 8가지의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아 안전하다. 더불어 유희코의 제품은 의학 지식이 있는 R&D센터 및 생명공학 박사들과 협력해 화장품을 개발하고 있어 전문성도 갖췄다.
코티스트 브랜드의 파워풀 브라이트닝 마스크는 미백효과와 민감성 피부 케어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제품이다. 나이아신아마이드와 글루타치온 성분 및 각종 비타민과 아미노산, 폴리페놀이 들어있는 비타민나무 성분의 하얀 앰플이 칙칙한 피부를 즉각적으로 환하게 밝혀준다. 또 실크 아미노산과 하이알루로네이트, 효모용해 추출물이 건조하고 까칠했던 피부를 촉촉하게 해준다. 동시에 피부트러블을 잠재우고 예민한 피부를 케어해주는 칼라민과 구아바잎 추출물, 병풀잎 추출물 성분이 탁월한 진정효과를 준다.
또한 샤벳 다이아몬드 클렌징밤은 미세한 다이아몬드 파우더가 메이크업과 각질을 순하고 완벽하게 제거해주며, 가나산 시어버터와 해바라기 오일이 산뜻함과 촉촉함을 남겨준다.
장미향이 나는 고체 형태인 클렌징밤이 체온에 의해 녹아서 부드럽게 롤링하면, 오일 형태로 모공 속까지 각질과 딥클렌징을 가능하게 해주며, 물에 닿으면 에센스 제형으로 변하면서 피부를 촉촉하고 산뜻하게 해준다. 일반적으로 미온수나 티슈로 닦아도 되지만, 필요 시 비누나 클렌징 폼으로 2차 세안을 하면 더 깨끗한 피부를 경험할 수 있다. 본 제품은 바이어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어 마스크팩과 함께 수출될 예정이다.
유희코의 에잇뷰티는 바이오 코스메틱 브랜드로 세계 유일 바이오 신소재 '실크 크리스탈'과 '수퍼푸드' 등 효능이 입증된 원료를 배합해 만들었다. 에잇뷰티의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일명 '하희라팩'으로 유명세를 탄 '브라이트닝 실크 미백 마스크팩'과 특유의 쿨링감으로 피부온도를 10.6도 낮춰주는 '실크 아이스티트리(Ice Teatree Silk)' 등 다양하다.
에잇뷰티의 주원료인 실크 크리스탈은 화학 계면활성제 없이도 물과 오일을 유화시켜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 피부를 편안한 상태로 만들어준다. 더불어 자체 무게의 50배 이상의 수분 보유력을 가지고 있어 보습효과가 뛰어나며, 우수한 자외선차단 효과로 외부의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수 있다. 이밖에 콜라겐 생성촉진, 유‧수분밸런스 ph조절, 항염효과 등 다양하다.
한편, 유희코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좁혀나갈 수 있도록 베트남, 일본 등 해외 수출에 이어 국내 대형마트, H&B, 면세점 등 국내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내년에는 해외와 국내 유통망을 통해 유희코의 제품을 만날 수 있게 된다.
유희코 최유희 대표는 "유희코의 빅픽처는 레드오션인 화장품 시장에서 뛰어난 품질과 색다른 기능의 제품을 제공해 퍼플오션의 주역으로 부상하는 것이다. 이에 유희코는 소비자와의 접점을 좁혀가면서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내수 유통망 확장에 집중하고 있다"며 "많은 유통사들이 중소기업의 아이템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판로 개척에 도움을 준다면 한국 화장품 시장의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유희코도 소비자에게 좋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탄탄한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코의 제품은 온라인 자사몰 및 오픈마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팸타임스=이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