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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출처=넷플릭스) |
구름 가득한 하늘에 비까지 오면, 집 밖을 나서기 쉽지 않다. 우중충한 금요일 날씨에는 집에서 보는 영화, 만화, 웹툰 등이 제격. 여기에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는 넷플릭스 앱도 유용하다. 비 오는 날, 흐릿한 주말 날씨에 보는 '넷플릭스 신규 콘텐츠'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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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리티하이' 예고편 일부(출처=넷플릭스) |
'은따(은근히 따돌림을 당하는 사람을 지칭하는 속어)'의 삶을 살던 10대 여학생이 새롭게 변신하면서 겪게 되는 성장 드라마다. 타인에게 보이는 겉모습, 겉치레 탓에 사랑하는 사람, 친구 등을 잃는 위기에 처하는 요소를 코믹함과 진중함을 적절히 버무려 완성했다. '리얼리티하이'는 나온 지 꽤 된 드라마로, 최근까지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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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플레이스'(출처=넷플릭스) |
청소년 관람불가로 분류되는 '굿 플레이스' 새로운 에피소드가 추가됐다. 코믹함에 '천국과 지옥'이라는 윤회설까지 담긴, 다소 철학적인 작품이다. 윤리·철학적 장면이 담긴 판타지를 익살스럽게 그려 '굿 플레이스' 팬들은 두텁다. 이기적인 여성이 천국을 가겠다며 '개과천선'하는 과정이 주요 줄거리. 실제 여주인공은 천국에 가지만 동명이인의 착한 다른 여성은 지옥으로 가게 된다. 여주인공이 이 사실을 알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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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라 연애대작전' 예고편 일부(출처=넷플릭스) |
넷플릭스 애용자라면 모를 수 없는 '시에라 연애대작전'도 비 오는 날 보면 좋은 콘텐츠다. 최근 신규 콘텐츠로 올라왔다. '시에라 연애대작전'은 여성이 외모로 평가받는 세태, 외모지상주의와 자존감 등의 문제를 다뤘다. 극 중 퀸카는 아니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여주인공과 퀸카면서 남을 시기하는 여성 등의 장면이 연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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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데드' 예고편 중 일부(출처=넷플릭스) |
미국 드라마 추천 목록에서 빠지지 않은 작품, '워킹데드'. 시즌 8 새로운 에피소드가 나와 관심이 뜨겁다. '워킹데드'는 좀비가 점령한 세상에서 생존과 사투를 벌이는 장면을 담았다. 지옥인 현실, 희망, 생존, 경쟁 등 다소 심오한 의미를 담은 작품. 현재까지 국내 시청자들에게도 엄청난 사랑을 받은 '워킹데드' 새로운 에피소드를 추천한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