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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목소리가 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자가진단' 필요

이민영 2018-10-25 00:00:00

손목소리가 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자가진단' 필요
▲손목터널증후군은 압박성 신경병증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현대인들이 많이 앓고, 이로 인해 고생하는 질환이 있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수근관 증후군이라고 도 불리며, 압박성 신경병증 중 하나다. 말 그대로 신경이 눌리기 때문에 관련 증상이 발생하는 것이다. 손목터널 증후군은 남자보다는 여자에게서 더 많이 발생하게 되며, 어린 나이에는 잘 발병하지 않는다. 손목터널 증후군이 여자에게서 많이 발생하는 이유는 바로 손목터널증후군의 원인에 있다. 반복적으로 가사노동을 하는 경우 손목터널증후군에 노출되어 손목 소리가 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장시간 꾸준히 사용하였을 경우 손목에 부담이 될 수 밖에 없기에 손목터널 증후군에 노출될 수 있다. 혹은 외상을 입었거나 감염이 있을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으며 통풍의 합병증으로도 손목터널증후군이 일어나게 된다

손목소리가 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자가진단' 필요
▲손목터널증후군에 걸리면 손목에서 소리가 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손목터널증후군의 특징

손목터널 증후군에 걸리면 엄지손가락이나 둘째, 셋째 손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해진다. 더불어 수근관 증후군에 걸리게 되면 손에 힘이 빠지게 되어 물건을 잡거나 정교한 동작을 하는것이 어렵기 된다. 손목소리가 날 수 있으며 손에 통증을 느끼게 되어 불편감이 찾아온다. 이러한 손목터널증후군자가진단에 해당이 된다면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손목터널증후군치료법을 찾아보자.

손목소리가 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자가진단' 필요
▲팔렌검사로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손목터널증후군 치료법

손목터널증후군 치료에 앞서 진단 검사를 하기 위하여 엑스레이 검사를 실시하고, 근전도검사를 한다. 하지만 이 두 검사를 시행하였으메도 불구하고 정상 소견이 나올 수 있다. 혹은 이학적 검진을 위하여 팔렌검사(phalen test)를 실시할 수 있다. 양 팔을 어깨 높이로 올린 후에 양쪽 손등을 마주보고 손을 아래로 내리는 자세를 취한다. 해당 자세를 30초정도 유지하였을 때에 손에 통증이 일어나거나 손이 저리는 증상이 일어난다면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하게 된다.
손목터널증후군은 약침이나 화침, 혹은 추나요법으로써 치료할 수 있으며 외과적 수술법을 통하여 좁아진 수근관을 넓게 해주는 것이다. 무지구가 위축 된 경우나 전기적 검사의 결과로 신경 손상이 상당히 진행되었다고 판단되는 경우에 수술을 할 수 있다. 손목터널증후군의 수술 후에는 1주일 안에 증상이 호전될 수 있으며 합병증은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팸타임스=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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