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흉부외과에서 윤수연역을 맡은 서지혜(출처=서지혜 SNS)

SBS '흉부외과' 출연중인 서지혜가 재회한 고수와의 연기 호흡이 호평받고 있는 가운데, 드라마 흉부외과 인물관계도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24일 방송된 드라마 흉부외과에서는 서지혜가 고수를 만나 애절한 사과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흉부외과 줄거리는 '두 개의 목숨 단 하나의 심장' 의사로서의 사명과 개인으로서의 사연이 충돌하는 딜레마 상황에 놓인 절박한 흉부외과 의사들의 이야기다.

▲흉부외과에서 서지혜는 고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출처=SBS드라마 흉부외과 캡처)

드라마 '흉부외과'에서 서지혜 역할 및 고수와의 관계는?

'흉부외과'에서 서지혜가 맡은 '윤수연'은 태산병원 흉부외과 조교수로, 태산의료원 이사장의 딸이다. 심장에 칼 대는 의사가 최고의 서전이라는 생각을 가지며 대단한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극중 고수의 어머니가 받아야 할 심장이식을 본인이 받고 살아나게 됨에 따라 고수에게 미안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

▲흉부외과에서 서지혜가 맡은 윤수연(출처=SBS흉부외과 홈페이지 제공)

드라마 '흉부외과' 인물관계도 및 시청률은?

드라마 '흉부외과'는 태산병원 흉부외과를 배경으로 고수, 엄기준, 서지혜가 주요 등장인물로 나온다.

고수는 지방 의대 출신으로 펠로우를 4년째 하고 있는 고수는 엄기준에게 충성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고수가 충성을 다 하는 인물인 흉부외과 부교수 엄기준 역시 지방 대학 출신이다. 엄기준은 어려운 환자, 수술 하고도 살 확률이 높지 않은 환자를 떠맡아야 했고 결국 최고의 실력을 가진 서전이면서도 사망율 1위 라는 오명도 쓴인물이다.

서지혜는 태산의료원의 이사장의 딸로, 천성 심장병을 가지고 태어나 두 번이나 심장수술을 받았지만,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의사로서 강한 사명감을 가지고 흉부외과 중에서도 가장 어려운 소아심장을 전공으로 선택한다.
한편 '흉부외과' 시청률은 지상파 시청률 2위로, 시청률 5.7%를 기록했다.

한편 드라마 '흉부외과'는 수목 밤 10시에 방송된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