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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미네랄온천 (출처=강화군 홈페이지) |
주말이면 연인과, 가족과,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 강화도는 서해와 어우러지는 눈부신 절경과 다양한 즐길거리로 국내여행지베스트10안에 꼽힌다. 특히 단풍에 물든 강화도의 매력에 빠진 여행객에게는 10월에 적합한 국내당일치기·서울근교당일치기여행지로,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는 서울근교가볼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서울데이트코스에 질린 연인들의 데이트장소로도 추천된다. 인천 강화도 가볼만한 곳 중 10월 여행지로 적합한 곳을 모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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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루지 (출처=강화군 홈페이지) |
강화도에서 가장 유명한 것 중 하나가 루지다. 강화도에 있는 루지는 2개의 트랙, 총 길이 3.6km로 아시아에서 가장 긴 트랙이라고 알려져 있다. 간단한 설명을 들은 후 안전장비를 착용하고 타는데, 강화도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루지를 타다 보면 스트레스가 절로 풀릴 것이다. 강화도 루지를 타고 트랙을 완주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다. 액티비티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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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전등사 (출처=강화군 홈페이지) |
강화도 전등산은 단군왕검의 세 아들이 쌓았다는 전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강화도의 역사가 그대로 묻어 있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전등사 주변을 에워싸는 정족산성(삼랑성)에서는 단풍으로 물든 가을의 강화도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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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모도미네랄온천 (출처=강화군 홈페이지) |
강화대교를 건너기만 하면 바로 갈 수 있는 석모도에도 가볼만한 곳이 있다. 석모도에는 미네랄 온천이 가장 유명하다. 석모도 온천의 미네랄 온천수가 아토피 등의 피부 질환 개선 효능이 있고, 넓은 노천탕이 있어 바닷가를 보면서 온천을 즐길 수 있다. 석모도 미네랄온천 외에 석모도 자연휴양림도 석모도에서 가볼만한 곳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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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막해수욕장 (출처=강화군 홈페이지) |
이 외에 강화도에서 가볼만한 곳으로는 강화도 마니산, 보문사, 전통한옥카페 도솔미술관, 동막해변·동막해수욕장 등이 있다. 강화도에서 가볼만한 곳을 다 둘러본 후에는 강화도 참게장을 맛볼 수 있는 '국화호수'나 강화도 맛집 '보광호'에서 맛있는 강화도 음식을 먹는 것도 좋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