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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볼만한곳] 갈 곳이 이렇게나 많아? 서울 근교 수원 가볼만한 곳 BEST 8

이다래 2018-10-25 00:00:00

이번 주말 당일치기 혹은 1박2일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경기도 수원을 찾아보자. 형형색색 코스모스부터 고즈넉한 호수공원, 열기구 야경, 단풍길 등 가볼 만한 곳이 넘친다. 미처 알지 못했던 수원의 매력 속으로 빠져보자.

[경기도가볼만한곳] 갈 곳이 이렇게나 많아? 서울 근교 수원 가볼만한 곳 BEST 8
▲플라잉수원(출처=한국관광공사)

1. 플라잉수원

열기구를 타고 최대 150m 높이에서 수원 화성을 한 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 플라잉수원은 계류식 헬륨기구로 밤에 타는 야경이 특히 장관으로 꼽힌다. 약 13분간 체공하며 운영시간은 주말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가격은 성인 18,000원.

[경기도가볼만한곳] 갈 곳이 이렇게나 많아? 서울 근교 수원 가볼만한 곳 BEST 8
▲수원화성(출처=한국관광공사)

2. 수원화성

수원 시내 한복판에 위치한 수원화성은 우리나라는 물론 외국 성곽의 장점만을 흡수해 완벽하게 건설된 도시 성곽이다. 지난 1997년 유네스코로부터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 받았다. 해가 지기 시작하는 저녁 무렵 조명이 켜져 성곽을 따라 운치 있는 가을 산책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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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호수공원(출처=수원블로그)

3. 광교호수공원

호수를 따라 고즈넉한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광고호수공원으로 향하자. 잔디밭 곳곳에서 돗자리를 깔고 피크닉을 즐기거나 알록달록 단풍 밑에서 인생샷을 남기기도 좋다. 공원 산책이 끝나면 주변 맛집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즐길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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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수동시민농장(출처=수원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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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구청 코스모스밭(출처=수원블로그)

4. 당수동 시민농장

당수동 시민농장은 수원 코스모스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다. 형형색색 코스모스는 물론 청보리, 연꽃, 해바라기 등 가을꽃이 천지다. 수원의 또다른 코스모스 명소로 일월도서관 앞도 있다. 주변에 일월저수지와 일월공원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팔달구청 건너편도 가을이면 코스모스 물결을 이룬다. 경사진 언덕에 피어 사진을 찍으면 배경이 온통 꽃이다. 근처에 수원화성박물관, 화성행궁, 통닭거리 등도 위치해 데이트 코스를 짜기에도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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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로(출처=수원블로그)

5. 대평로와 정자천로 일대

수원시 투표에서 단풍이 아름다운 거리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대평로와 정자천로 일대 산책길이다. 출발점은 정자공원 앞 대평로로 길가를 따라 아름답게 피어난 단풍이 장관이다. 서울에 덕수궁 돌담길이 있다면 수원에는 대평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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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행궁 (출처=수원블로그)

6. 화성행궁

한국의 행궁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아름다웠던 곳이다. 수원화성 안에 위치하고 있으며 궁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다. 소원을 들어준다는 600년 된 느티나무와 역사의 숨결이 느껴지는 유물들이 우리를 반긴다.

[경기도가볼만한곳] 갈 곳이 이렇게나 많아? 서울 근교 수원 가볼만한 곳 BEST 8
▲화성 어차(출처=수원블로그)

7. 화성 어차

넓은 화성을 어디서부터 봐야할 지 모르겠다면 어차를 이용해보자. 순종황제가 타던 자동차를 모티브로한 어차는 연무대에서 출발해 화홍문, 화서문, 팔달산, 행궁, 팔달문까지 화성 행궁동 내를 한 바퀴 돌며 아름다운 경치를 감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기도가볼만한곳] 갈 곳이 이렇게나 많아? 서울 근교 수원 가볼만한 곳 BEST 8
▲월화원(출처=수원블로그)

8. 월화원

월화원은 인계동 효원공원 안에 있는 1,820평 규모의 중국 전통정원이다. 지난 2006년 중국 노동자들이 관둥지역의 전통 건축양식을 되살려 조성했다. 광둥지역 전통정원의 특색을 살려 건물과 정원이 조화를 이룰 수 있게 설계됐다. 한국과는 다른 중국만의 운치 있는 정원과 연못이 이색 분위기를 풍긴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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