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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기상캐스터 황미나 (출처=황미나 SNS) |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맛'에 출연하는 코요태 김종민과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여행을 떠나게 됐다.
25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과 황미나가 섬 여행을 떠난 것은 물론 커플 아이템 까지 장착해 누가봐도 신혼부부와 같은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김종민은 15년 지기 친구들에게 황미나를 소개시켜주고, 황미나에게 넌지시 결혼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 바 있다.
게다가 김종민은 본인의 15년 친구를 황미나에게 소개시켜 주었다. 친구들은 "종민이가 여자를 데려온 적이 없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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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요태 김종민이 황미나에게 결혼이 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다 (출처=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
김종민은 퇴근하는 황미나의 회사 앞까지 찾아가 차에 태우며 "요즘 관심사는 결혼이다"라며 조심스럽게 말을 꺼냈다. 이어 김종민은 "아기도 낳고 그렇게 살고 싶다"며 "돈벌고 즐기면서 혼자 사는 사람들이 있지 않냐, 나는 그런 사람들 부럽지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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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캐스터 황미나가 결혼관에 대해 말하고 있다(출처=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
이날 김종민의 친구들은 황미나에게 결혼관을 물었다. 황미나는 "원래 결혼은 늦게해야지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결혼 얘기를 많이 하니 생각이 달라졌다"고 말하며 김종민을 바라 보았다. 그리고 황미나는 "만날 인연이었나 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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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종민의 15년 지기 친구들이 김종민과 황미나의 결혼을 추천하고 있다 (출처=TV조선 '연애의 맛' 캡처) |
이말을 들은 김종민의 친구들은 "잘되면 진짜 결혼하겠다" "기가 막힌 타이밍이니 내일 당장 결혼해도 준비가 되어있다"라며 두 사람의 결혼을 적극 추천했다.
두 사람은 그리고 펜션 여행을 떠나 1박2일을 묵을 예정이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김종인 황미나가 14살의 나이차이를 극복하고 연애에 이어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연애의 맛'은 매주 목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