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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걸이 염증, 피어싱 살튀 치료위해서는...귀 뚫고 피어싱 관리 중요

임채령 2018-10-25 00:00:00

귀걸이 염증, 피어싱 살튀 치료위해서는...귀 뚫고 피어싱 관리 중요
▲많은사람들은 피어싱이나 귀걸이로 멋을 낸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많은 사람들이 피어싱을 즐기며 하나의 '패션'이 됐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귀를 뚫고 난 후 귀 뒷쪽에 마치 혹같이 만져지는 '살튀'현상과 각종 염증이 일어나 고생을 한다. 귀를 뚫고 나서 염증 및 살튀 현상의 이유는 무엇이고 관리를 어떻게 해야 치료할 수 있을까?

귀걸이 염증, 피어싱 살튀 치료위해서는...귀 뚫고 피어싱 관리 중요
▲켈로이드로인해살튀가발생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귀 뚫고 염증 및 살튀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

귀를 뚫고 귀걸이나 피어싱을 했을 때 염증이나 살튀 현상이 일어나는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우선 귀를 뚫을 때 소독되지 않은 기구를 사용하거나 금이나 은이 아닌 금속에 민감해지는 피부거나 귀를 뚫을 때 면역력이 약한 것이 그 이유다. 특히 니켈로 만들어진 귀걸이는 앨러지 반응이 나타날 위험이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
또한 피어싱을 하고나서 귀 뒤쪽에 만져지는 혹은 일명 '살튀'현상으로, 이는 켈로이드로 인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켈로이드란 피부손상 후 발생하는 상처치유 과정에서 비정상적으로 섬유조직이 밀집되게 성장하는 질환으로 본래 상처나 염증발생 부위의 크기를 넘어서 주변으로 자라는 성질을 말한다.

귀걸이 염증, 피어싱 살튀 치료위해서는...귀 뚫고 피어싱 관리 중요
▲귀 뚫고나서 잘 관리해야 염증 및 살튀 현상을 막을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귀 뚫고 염증 및 살튀 현상 관리하는 방법

귀를 뚫을땐 우선 기구를 소독을 하고 위생적인 환경인지 확인하고 뚫어야 한다. 귀를 뚫고나서 초기 2~3일 정도에는 피부가 예민해진 상태이니 머리를 감거나 샤워를 하고나면 조심스럽게 수건으로 물기를 닦아 준 후 면봉이나 드라이로 뚫은 부위를 말려줘야 한다.
그리고 귀를 뚫고 나서 손으로 만지면 안된다. 깨끗하지 못한 손으로 뚫은 부위를 만지면 2차 감염의 위험이 있다. 그리고 잠을 잘때 옆으로 누워서 자면 상처가 덧날 수 있으니 되도록 천장을 보고 누워서 자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술 담배 멀리하기, 항생제 섭취와 연고 발라주기로 관리하면 된다.

[팸타임스=임채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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