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개막공연 라인업(출처=BOF 홈페이지)

10월의 마지막 주말이 다가왔다. 늦은 가을 여행·나들이 지역으로 부산을 추천한다. 이번 주말 부산에서는 불꽃축제, 원아시아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문화 공연이 마련된다. 지난부터 진행된 '2018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금요일인 오늘(26일)과 내일 절정을 향할 예정이다. 일 년에 하루밖에 없는 '2018 부산 불꽃축제'에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인다. 이번 주말 부산에서 즐기는 문화 소식을 전한다.

▲'부산 원아시아페스티벌' 폐막 라인업(출처=BOF 홈페이지)

엑소·워너원·마마무 등…'2018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개·폐막 라인업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은 지난 20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다. 화려한 개막식 출연진들로 이미 주목을 끌었다. 개막식에는 아이돌 그룹 엑소, 워너원, 세븐틴, 마마무, 여자친구, 셀럽파이브 등 화려한 그룹들이 총출연했다. 일요일(28일) 폐막식 공연도 뜨거울 전망이다. 다이나믹 듀오, 레드벨벳, 리듬파워, 아스트로, 틴탑, 에이프릴 등 내로라하는 그룹들이 부산을 밝힌다.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행사 장소는 부산 아시아드 주 경기장, 영화의 전당, 부산 시민공원, 해운대 등 일대다.

▲가수 자이언티(출처=BOF 홈페이지)

부산시민공원에 청하와 뉴이스트W가!…오늘(26일)·주말 자이언티부터 폴킴까지

오늘(26일)과 내일(27일) 콘서트에도 유명 가수들이 출연한다. 앞서 파크콘서트에는 케이윌, 청하, 뉴이스트W, 부산시립합창단 등의 공연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금요일인 오늘(26일) 온스테이지 무대는 자이언티, 우버데프, 이로한 등의 가수들로 꾸며진다. 토요일인 내일(27일) 폴킴, 닐로, 하눌타리가 가을 감성을 전할 예정이다.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공연(출처=한국관광공사)

역대급 개막공연 '부산 원아시아' 방송 결방은?

화려한 출연진과 무대를 자랑하는 '부산 원아시아 페스티벌' 편성으로 일부 프로그램이 결방됐다. 앞서 SBS 스페셜과 '백종원의 3대 천왕', MBC '마리텔', '쇼챔피언' 등이 결방된 바 있다.

▲부산 불꽃축제(출처=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

'2018 부산 불꽃축제' 시간, 명당 자리 선점하기

부산 불꽃축제는 오는 27일 토요일 진행된다. 축제 장소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낮 2시 다양한 행사가 열린 뒤 저녁 8시 불꽃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부산 불꽃축제는 화려한 장면 연출로 유명하다. 광안리 인근 호텔, 백사장, 동백섬, 유람선, 인근 횟집 등이 명당자리로 추천된다. 축제 당일 많은 인파가 광안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