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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 졸업한 김영희 출연할까? 셀럽파이브 2018 MGA 합동 무대 확정…현재 방탄소년단이 1위

김유례 2018-10-24 00:00:00

명예 졸업한 김영희 출연할까? 셀럽파이브 2018 MGA 합동 무대 확정…현재 방탄소년단이 1위
▲내달 6일 MBC 플러스 X 지니 뮤직 어워드가 진행된다 (출처=지니 홈페이지 캡쳐)

셀럽파이브가 2018 MGA에서 또한번 전설의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명예 졸업한 김영희 출연할까? 셀럽파이브 2018 MGA 합동 무대 확정…현재 방탄소년단이 1위
▲오는 31일까지 투표할 수 있다 (출처=지니 홈페이지 캡쳐)

다시 펼쳐지는 열정의 무대

2018 MGA 주최 측은 오늘(24일) "셀럽파이브가 오는 11월6일 개최되는 '2018 MGA' 참석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셀럽파이브는 이날 일본 원조 댄스팀과 합동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셀럽파이브는 송은이, 김신영, 신봉선, 안영미, 김영희 등 개그우먼 5명으로 결성된 프로젝트 그룹이다. 비보TV의 웹예능 '판벌려'에서 시작된 것으로 일본 오사카부 토미오카 고교의 TDC라는 고등학교 동아리의 퍼포먼스에서 모티브를 얻어 김신영을 주축으로 멤버가 결성됐다. TDC는 일본 내 댄스대회에서 2015년, 2016년 2연패 후 준우승을 할 정도로 실력있는 팀이다.

이들은 TDC의 콘셉트를 그대로 가져와 일본 버블시기의 복고풍 패션, 메이크업, 맨발 댄스 등을 재연해 화제가 됐다. 원래는 스페셜 무대를 가지는 정도로 계획됐으나 화제가 되면서 정식 음원이 발매됐다. 뮤직비디오는 신동이 감독을 했고 권혁수, 유재환 등이 출연해 화제가 됐다. 한편, 김영희는 2018년 8월부로 명예 졸업했다.

명예 졸업한 김영희 출연할까? 셀럽파이브 2018 MGA 합동 무대 확정…현재 방탄소년단이 1위
▲현재 셀럽파이브는 올해의 발견 부문 2위이다 (출처=지니 홈페이지 캡쳐)

총 19개 부문 시상

국내 처음으로 방송사와 음악플랫폼 기업이 컬래버레이션하는 이번 시상식은 MBC플러스와 지니뮤직이 공동을고 주최한다. 이번 음악 시상식은 내달 6일 오후 7시에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상부문은 △올해의 가수 △올해의 노래 △올해의 베스트 셀링 아티스트 △올해의 디지털 앨범 △남자가수상 △여자가수상 △남자그룹상 △여자그룹상 △남자신인상 △여자신인상 △올해의 발견 △댄스상남자부문 △댄스상여자부문△보컬상남자부문 △보컬상여자부문 △랩/힙합 음악상 △밴드 음악상 △OST 음악상 등이 있다. 심사기준은 지니뮤직 음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투표기간은 오는 31일까지 지니뮤직에서 진행된다. 심사대상은 2017년 10월 1일부터 2018년 9월 30일까지 발매된 음원 및 디지털 앨범이다.

현재 올해의 가수, 올해의 베스트셀링 아티스트, 올해의 디지털 앨범, 남자그룹상, 랩/힙합 음악상 등은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셀럽파이브는 올해의 발견 부문에서 현재 2위로 폴킴과 접전을 벌이고 있다.

셀럽파이브가 2018 MGA 합동무대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직장인도 볼 수 있게 늦은 시간에 했으면 좋겠다" "흥폭발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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