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큰 결심을 했을 때, 혹은 이전과는 다른 분위기를 내고 싶을때 여자들은 긴 머리에서 짧은 머리로 탈바꿈하곤 한다. 긴 머리는 차분하고 여성스럽고 조용한 느낌을 줄 수 있지만, 짧은 단발머리스타일을 발랄하고 귀여우며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줄 수 있다. 최근 가수 이효리와 탤런트 김태리씨는 긴 머리에서 단발머리스타일로 헤어를 바꾸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이효리 머리와 김태리 단발 헤어 스타일을 알아보며 나에게 맞는 단발머리스타일을 알아보자.

이효리 머리 스타일

긴 머리를 고수하던 이효리씨는 최근 볼륨감이 있는 단발 스타일로 헤어를 바꾸었다. 긴단발머리스타일보다는 어깨선에 닿지 않는 짧은 길이의 머리로 상큼함과 동시에 어려보이는 시각적 효과를 가져다준다. 이효리머리는 단발머리스타일에 C컬을 추가함으로써 생동감 넘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또한 C컬과 S컬을 믹스하여 너무 단조롭지 않은 효리단발을 하는것도 좋다. 단발머리스타일은 머리 색상이나 머리길이, 그리고 앞머리 여부 등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지기 때문에 단발머리스타일을 하고자 할 때에는 나와 잘 맞는 헤어스타일을 상담하여 효리단발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매혹적이고 아름다운 분위기가 특징적인 단발머리스타일 '이효리머리'를 시도해보자.

김태리 단발 스타일

탤런트 김태리씨 역시 긴 머리스타일을 줄곧 유지해 왔지만 최근 단발머리스타일로 바꾸면서 이미지의 변신을 시도했다. 특히 김태리 공항 패션에서도 그녀의 헤어스타일은 단연 빛이 났다. 김태리 단발 역시 C컬과 S컬을 동시에 하여 귀엽고 상큼한 이미지를 심게 되었으며 볼륨감을 살리기 위하여 뿌리 볼륨펌을 하기도 했다. 특히 김태리 단발 스타일은 사람에 따라 앞머리 단발머리스타일이나 긴단발머리스타일 등 헤어를 변형하여 적용할 수 있으며 층을 내는 등의 변화를 주는것도 좋다. 김태리 단발 스타일은 가르마를 어떻게 내느냐에 따라서도 분위기가 달라질 수 있다. 밋밋한 칼단발보다는 펌이 들어간 긴단발머리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느낌을 줄 수 있다. 긴 머리에 변화를 주고 싶거나, 이미 잘라버린 단발머리가 시간이 지나 어중간한 길이가 되었다면 지금 김태리 단발이나 이효리단발 머리를 시도해보자.

[팸타임스=윤보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