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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의 낭군님 도경수의 대사가 화제다 (출처=네이버 이미지) |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의 인기가 심상치 않다. 백일의 낭군님은 tvN 드라마로는 최초로 시청률 12%를 돌파하며 또 오해영의 기록을 깨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에 백일의 낭군님 원득(이율) 도경수와 홍심 남지현의 케미와 열연이 연일 화제가 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드라마 속 도경수 어록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최근 시청자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 백일의 낭군님 대사로는 기억이 돌아온 이율이 홍심을 보며 "나다. 팔푼이"가 있고, 홍심의 손을 꼭 잡고 애완문을 걷던 이율이 홍심을 보며 "나는 만나지 못한 너의 스무살을 사랑했다. 그리고 앞으로 남은 너의 수많은 날들을 사랑할 것이다" 라고 말하며 키스를 한 장면, 그리고 안쓰러운 궁 생활을 보내던 이율(원득)이 "절 데려다 후궁으로 삼으시겠습니까"라는 홍심의 말에 "못할 것도 없지"라고 답하는 율의 대사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도경수 때문에 일상생활이 안 된다며 정말 소름끼친다, 너무 설레서 미쳐버릴 것 같다는 반응이 폭발적이다. 도경수의 열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매주 심쿵하게 만들고 있는 '백일의 낭군님'은 이종재 pd 연출, 노지설 작가 극본의 완전무결 왕세자에서 졸지에 무쓸모남으로 전락한 원득과 조선 최고령 원녀 홍심의 전대미문 100일 로맨스를 다룬 이야기로 매주 수,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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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의 낭군님에서 원득,이율 역으로 열연중인 도경수 (출처=네이버 이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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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일의 낭군님 인물관계도 (출처=백일의 낭군님 홈페이지) |
음양의 조화를 중시 여긴 옛날에는 스무살이 넘은 남녀가 혼인을 하지 않으면 나라에 나쁜 기운이 돈다고 했다. 어느 날 조선의 왕세자 이율은 전국 팔도에 노총각(광부)와 노처녀(원녀)를 혼인시키라 명한다. 그러던 중 왕세자 이율은 의문의 사고로 기억을 잃고 송주현이라는 고을에 섞여 들어가고, 그 마을엔 최고령 노처녀 홍심이 있었는데 율은 우여곡절 끝에 원득이라는 이름으로 그녀와 결혼까지 하게 된다. 이 드라마의 본격적인 스토리는 왕세자 이율이 실종됐다가 궁으로 돌아오기까지 100일, 즉 원득의 이름으로 홍심과 좌충우돌 운명적 선결혼, 필연적 후연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백일의 낭군님의 최근 치솟은 인기를 증명하듯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에는 백일의 낭군님 인물관계도, 촬영지, 원작, 백일의 낭군님 갤러리, 사극드라마 추천, 백일의 낭군님 아역, 재방송 시간, 몇부작인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최근 백일의 낭군님 강아지로도 유명한 박영감의 강아지는 페키니즈 (패키니즈)종인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최근 그룹 엑소 멤버 '첸'의 백일의 낭군님 OST참여, 백일의 낭군님 세자빈 임신으로 더욱 더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백일의 낭군님'은 사전 제작으로 만들어졌으며 총 16부작으로 종영까지 앞으로 총 2회를 남겨두고 있다. 재방송 시간은 다양하니 tvN 편성표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다. 또한 네이버 다시보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드라마를 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백일의 낭군님 후속은 문채원, 윤현민 출연의 계룡선녀전으로 김윤철 pd 연출에 유경선 작가가 각본을 맡는다.
[팸타임스=이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