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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은 바닷물을 염전으로 끌어들여 바람과 태양열로 수분을 증발시켜 염분을 결정화한 소금으로, 입자가 굵고 거친 것이 특징이다.
일반 소금에 비해 나트륨 함량이 6~8% 낮지만, 음식에 넣으면 일반 소금과 비슷한 짠맛이 느껴진다. 이는 천일염 자체에 마그네슘, 미네랄, 칼륨, 칼슘 등 풍부한 미네랄 덕분이다.
특히 국내에서 생산되는 천일염은 프랑스 게랑드 천일염보다 마그네슘과 칼륨 등 미네랄이 약 2배 이상 풍부하고 항비만 활성도 역시 훨씬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만큼 우수한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그 중 전남 영광에 위치한 천일염 전문 브랜드 삼일염업사는 천일염을 직접 생산, 유통을 하고, 국립목포대학교 소금품질검사기관에서 품질검사를 마친 뒤 소금품질검사에 합격한 국내산 천일염만을 일렬번호를 통해 관리하고 있다.
삼일염업사에서 생산하는 천일염은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충청북도를 비롯한 다양한 지방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농협 등 공공기관에 천일염을 납품할 만큼 검증받은 브랜드이다.
삼일영업사 관계자는 "품질좋은 명품국산천일염을 고집하고 항상 좋은 제품을 소비자들이게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나트륨 20% 줄이기 운동이 진행 중인 가운데, 국산 천일염은 이러한 운동에 가장 걸 맞는 소금으로 천일염을 통해 건강한 소금섭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