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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웨딩화보(출처=홍현희 인스타그램) |
'10월의 신부' 개그우먼 홍현희 다이어트 비법이 연일 화제다. 홍현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화보를 공개했으며 웨딩 촬영을 위해 다이어트를 했다고 전했다. 홍현희는 다이어트 비법으로 일주일간의 무염식단과 현미밥, 닭가슴살을 꼽았다. 홍현희의 효과적인 단기간 다이어트 비법인 현미밥 짓는 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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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밥 맛있게 짓는 법을 알아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현미를 처음 먹으면 깔깔한 느낌 때문에 적응이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현미밥을 처음 지을 땐 보통 백미와 섞어서 7:3 정도의 비율로 짓는다. 이후 현미의 비율을 천천히 늘리면서 현미밥을 지으면 된다. 현미는 백미보다 두껍기 때문에 물에 다섯 시간 이상 충분히 불려야 하며 특히 소화력이 약한 사람은 더 오랜 시간 불려서 밥을 짓는 것이 좋다. 현미밥을 지을 때 정수로 쌀을 씻으면 밥맛이 더욱 좋아진다. 하지만 현미를 처음으로 씻은 물은 냄새가 배기 때문에 첫물은 비비지 않고 바로 버리는 것이 좋다. 현미는 세 번 정도 씻는 것이 가장 적당한데 이는 현미를 너무 세게 씻을 경우 현미 표면의 성분들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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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보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
현미는 식이섬유와 칼슘, 각종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다. 현미에 함유된 식이섬유는 비만을 억제하고 우리 몸의 중금속을 배출시키며 칼슘을 골다공증을 방지한다. 또한, 현미에 들어있는 비타민B1과 E는 피로해소에 좋다. 현미에 풍부한 리놀레산은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 △뇌졸중 △심근경색 △고혈압 등 각종 성인병을 예방한다. 또 현미는 수용성 식이섬유소와 불용성 식이섬유소가 모두 들어있기 때문에 변비에도 효과적이다.
현미는 다양한 효능이 있지만 딱딱하고 소화가 어렵기 때문에 때문에 위장이 약한 사람은 현미를 섭취하면 위에 부담이 생겨 소화불량이 올 수 있다. 따라서 백미와 함께 적당히 섞어서 밥을 지어서 먹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