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사업은 국민이 생활하는데 있어서 필수적 필요한 서비스로 공익사업으로 모든 산업에 동력원을 공급하는 기간산업이고 전기는 거대한 시설의 운전에 의해 공급되어 설비 중복투자 방지와 자본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독점공급을 허용하는 자연적 독점기업이다. 전기요금 사용량에 따라 요금량이 많아지는 전기요금 누진세는 우리나라의 전기 요금 체계는 6개 종별로 요금이 분류된다. 주택용, 일반용, 교육용, 산업용, 농사용, 가로등으로 분류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일반용과 주택용에는 높은 요금을 부과하고 산업용에는 낮은 요금을 부과한다.

가정용 전기요금 누진세 어떻게 달라지는 걸까?

주택용 전기 요금 누진제로 최대 수요가 발생하는 계절이나 하루 중 전력 수요가 집중하는 시간에는 요금이 더 높아진다. 시간과 계절에 따라 요금이 달라지는 전기요금이기에 전기요금 계산기를 찾는다. 전기 사용별 가정용 전기 요금은 3단계 누진제가 적용되며 단계에 따라 기본요금과 부과되는 금액이 다르다.

<가정용 전기 요금 3단계 누진제>

1단계- 0~200kWh

기본요금 910원 + kW당 93.3원

2단계- 201~400kWh

기본요금 1,600원 + kW당 187.9원

3단계- 401kWh

기본요금 7,300원 + kW당 280.6원

한국전력에서 사회 배려계층에게 주는 할인율

한국전력에서는 사회 배려계층에게 에너지 복지를 시행하고 있다. 한전 전기요금 계산기를 이용하여 조건선택에 '대가족요금/생명유지장치요금'에 해당한다면 지원이 가능하다.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차상위계증 등에 해당하면 복지할인요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사회적 배려계층 에너지복지는 여름철 6~8월에 시행된다.

-장애인, 국가유공자(1~3급), 독립유공자

월 16,000월 (여름철 월 20,000원)한도

-기초생활수급자(생계,의료)

월 16,000원 (여름철 월 20,000원)한도

-기초생활수급자(주거,교육)

월 10,000원 (여름철 월 12,000원)한도

-차상위계층

월 8,000원 (여름철 월 10,000원)한도

-3자녀 이상, 5인이상 대가족, 출산가구

30% 할인 (월 16,000원)한도

-생명유지장치, 사회복지시설

30%할인

[팸타임스=정소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