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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내년 화훼재배 농업인 지원 확대 추진

김진아 2016-11-18 00:00:00

[FAM타임스=한정아 기자] 경기 하남시는 화훼 농업인들이 장기적인 경기침체 및 최근 위축된 화훼분야 농업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자 인공상토 및 화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우선 다음달 말까지 화훼를 재배하는 80여 농가의 시설하우스 면적을 농업인단체와 합동으로 조사해 시설 하우스 면적을 기준으로 내년에는 화분지원사업으로 6000만원이 증액된 2억2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또 인공상토사업은 3400만원 증액된 2억6000만원을 지원 화훼작물을 판매하기 위해 소비되는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여줄 예정이다.

관계자는 "화분지원사업 및 인공상토사업을 시에서 지원하여 줌으로써, 최근 화훼산업이 많이 위축되어 있는 회원들에게 큰힘이 되고 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시는 화훼농업인들이 화분 및 인공상토를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는 내년 2∼3월 사이에 지원할 방침이다.

한정아 기자 han@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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