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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가 화제다 (출처=서울시) |
방탄소년단의 이야기가 담긴 다큐멘터리를 극장에서 만날 수 있게 됐다. 또한 방탄소년단이 찍은 서울시 홍보영상도 연일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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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세계 19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진행했다(출처=서울시) |
방탄소년단의 성장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번 더 스테이지: 더 무비'(Burn The Stage: The Movie)가 11월 15일 멀티플렉스 CGV에서 극장판으로 개봉한다. 또한 국내를 넘어 미국, 호주 등지에서도 개봉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영화는 '2017 BTS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Ⅲ 더 윙스 투어' 막전막후를 생생하게 담은 다큐멘터리다. 총 8부작으로 제작돼 올해 3∼5월 유튜브 유료 회원 서비스인 '유튜브 레드'에서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5월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한국 가수 최초로 2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에 이어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도 수상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증명했다.
이 영상은 300일간 세계 19개 도시에서 펼친 공연 과정에서 멤버들의 의견 충돌과 무대 뒤에서 고뇌하는 모습 등이 가감없이 담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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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은 2년째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출처=서울시) |
한편, 방탄소년단이 서울의 매력과 관광 콘텐츠를 알리는 영상은 지난 22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방탄소년단은 서울시 관광 홍보대사로 2년 째 활동 중이며 이번 영상은 총 7편의 광고로 구성돼 있다. 영상의 슬로건은 서울에 대해 가장 잘 아는 서울 사람처럼 서울에서 살아보라는 메시지를 담은 '나처럼 서울에서 너도(Live Seoul like I do)'다.
영상의 콘셉트는 방탄소년단이 서울의 매력을 소개하는 '나의 서울 플레이리스트(My Seoul Playlist)'다. 마치 자신의 취향에 따라 음악을 골라 듣는 것처럼 K-POP, 음식, 놀거리, 볼거리 등을 즐길 수 있다는 내용이다. 7개 테마는 딜리셔스 서울(Delicious Seoul), 릴렉싱 서울(Relaxing Seoul), 익스트림 서울(Extreme Seoul), 히스토릭 서울(Historic Seoul), 한류 서울(K-Wave Seoul), 패셔너블 서울(Fashionable Seoul), 익스클루시브 서울(Exclusive Seoul)이다. 영상에는
여의도 밤도깨비 야시장, 푸드트럭, 한국의 빙수, 한강의 카약, 북산한 암벽등반, 남산봉수대, 도자기, 스트리트 패션, 한복체험 등이 등장한다.
현재 영상을 본 전세계 네티즌들은 "서울에 가보고싶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