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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통증 방치하면 '턱 비대칭' 올 수 있어

신효성 2018-10-22 00:00:00

턱관절 통증 방치하면 '턱 비대칭' 올 수 있어
▲입을 벌릴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보아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평소 입을 벌리고 다무는 것이 불편하거나 입을 벌릴 때 턱관절에서 소리가 난다면 턱관절장애를 의심해보아야 한다. 턱관절장애는 턱관절의 염증 또는 탈구로 인해 턱관절 통증과 잡음이 생기고 입을 벌리는 데 장애가 나타나는 질환이다. 털관절 통증은 음식을 씹거나 말을 할 때 턱 주변에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할 경우 턱관절 통증이 심하여 입을 크게 벌리지 못할 때도 있다. 턱뼈와 관련된 얼굴과 목의 근육 긴장을 발생시켜 두통과 목의 통증이 동반되기도 하며 손상된 한쪽턱관절이 쉽게 열리지 않아 턱 비대칭이 나타날 수 있다.

턱관절 통증 방치하면 '턱 비대칭' 올 수 있어
▲턱관절통증은 턱주변의 외상, 사소한 습관 등으로 발생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턱관절통증원인

턱관절장애로 인한 턱관절통증원인은 스트레스와 긴장, 질병 등이 있다. 스트레스와 긴장은 요령을 익히면 금세 호전될 수 있다. 타격이 이루어지는 태권도, 검도 등 턱주변의 외상을 입어 관절에 이상이 올 경우 치료하면 회복도 빠르다. 반면 사소한 습관이 쌓여 턱관절에통증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이를 악무는 습관이나 한쪽으로만 음식을 씹는 경우, 엎드려 자거나 턱을 괴는 습관 등 턱관절통증원인이 되는 습관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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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관절 통증은 추나요법, 침, 뜸 등으로 개선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턱관절치료에 대해

턱관절치료는 몸의 축을 이루는 골반이나 허리, 목의 상태를 가장 이상적인 상태로 교정하는 추나요법을 시행한 후 교정이 닿지 않은 심부의 경우 침이나 뜸, 한약을 정제하여 만든 약침 등을 사용한 침구요법으로 턱관절 통증을 개선할 수 있다. 턱관절치료는 턱 아플때 기간과 비례하여 기간이 늘어날 수 있다. 급성일 경우 1~2주 정도 치료를 받으면 턱관절 통증이 나아지는데 대부분은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만성적으로 진행될 경우가 흔하기 때문에 통증이 심해진 후 급성으로 나타난 줄 아는 경우가 많다. 통증이 진행된 경우라면 적어도 2~3개월 정도 턱관절치료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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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에이오 체조는 모든 동작을 천천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턱관절운동법

턱관절에 좋은 운동으로 '아에이오' 체조가 있다. 발음이 나는대로 입을 벌려주면 되는 턱관절운동이다.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단계에서는 '으' 발음을 내면서 아래턱을 바깥 방향으로 내보낼 수 있을 만큼 내보낸 다음 턱을 내려 입을 벌리면 된다. 입이 벌리는 것이 자연스러워질 때 '아' 발음을 내면서 입을 벌리어 턱관절운동을 할 수 있다. 모든 동작은 천천히 하는 것이 턱관절 통증이 악화되지 않고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니 주의하자.

[팸타임스=신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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