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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
10월 말이다. 11월에 들어서면 수능일에 사회가 들썩인다. 수능 아침 교통 정체를 막기 위해 대중교통 독려 목소리가 나온다. 오토바이, 퀵 서비스 업체 등을 이용해 수능 지각을 만회하려는 수험생들도 매년 등장한다. 수능이 한 달도 남지 않은 만큼 수능 일정과 디데이, 수능 선물 추천, 수능 도시락 메뉴 등을 알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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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올해 치러지는 수능일은 오는 11월 15일 목요일이다. 시험 시간은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부터 오후 5시 40분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진행된다. 22일 기준 수능일인 11월 15일까지 남은 시간은 25일. 성적 발표일은 오는 12월 5일 수요일이다. 수시모집 합격자가 12월 14일 발표 뒤, 12월 29일부터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시작된다. 정시모집 합격자는 2019년 1월 29일까지 대학별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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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선물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수능이 25일 남았다. 힘든 싸움을 이겨낼 수험생들에게 '수능 선물'을 안기는 시즌이다. 과거부터 이어진 '수능 대표 선물'로 호박엿, 찹쌀떡, 초콜릿 등이 있다. 시험에 딱 붙으라는, 신중하고 깊은 의미가 담긴 선물이다. 최근 10대 수험생들에게는 '좀 더 실용적인' 선물이 인기다. 평소 갖고 싶었던 운동화나 트레이닝복, 혹은 수능 뒤 할인 이벤트를 대비한 '백화점 상품권'이 수험생 선물 목록에 오른다. 수능 전 피로 회복과 긴장 완화에 좋은 아로마 디퓨저, 향초 등도 인기 상승 중인 수험생 선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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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락 이미지(출처=게티이미지뱅크) |
수험생 선물에 이어 '수능 도시락'도 신경 써야 한다. 수능 도중 먹는 점심 메뉴는 다음 시험 시간 수험생의 배를 아프게 할 수도 있기 때문. 수능일 평소 학생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브로콜리, 콩 요리, 달걀 등 단백질 풍부한 음식도 추천한다. 소화를 쉽게 하는 영양 보양식 죽도 수능 도시락으로 꾸준히 인기다. 아울러 수능 전 수험생 건강 관리를 위해 장어, 삼계탕 등 보양식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