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 기능 개선, 지방간에 좋은 음식

▲간이 안 좋을 때 간에 좋음 음식을 먹는 것이 좋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지방간, 간염, 알코올성 간질환 등 여러 가지 위험요인이 지속되면 간암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간은 해독작용, 탄수화물 대사 등의 기능을 담당하고 있어 간 기능 저하로 인한 각종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지방간의 경우 간질환 뿐 아니라 당뇨병으로 이어질 수 있어 기름진 음식을 자제하고 중성지방 낮추는 법, 당뇨에 좋은 음식 등을 숙지하고 있는 것이 좋다. 간의 경우 특별한 증상이 없이 축적돼 심각한 질환으로 발병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다.

▲항암효과가 있는 마늘은 간 기능 개선에 효과적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지방간 증상‧간암 초기 증상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과 관련 있는 지방간의 경우 과도한 지방에 간 내 쌓여 발생하며 초음파검사, 복부CT 및 MRI 검사 등을 통해 알 수 있다. 간암 증상의 경우 초기보다는 서서히 나타난다. 오른쪽 윗배 통증, 복부 팽만감, 체중감소, 피로감, 소화불량 증상 등으로 나타나며 간경변증 환자의 경우 황달이 심해지기도 한다. 간암 3기, 간암 말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아 지속적인 간암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다.

▲간암의 경우 조기 발견이 중요해 정기적인 검진이 중요하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간염에 좋은 음식‧간 기능에 좋은 음식

간경화에 좋은 음식으로 팥, 표고버섯, 강황, 밀크씨슬(밀크시슬) 효능 등을 들 수 있다. 간 영양제도 간 기능 개선에 도움을 주지만 식습관 개선을 통해서도 가능하다. 구기자의 경우 만성간염에 효과적으로 염증 제거 효능이 있다. 하루 한쪽 마늘 섭취로도 질병 예방에 효과적인 마늘 효능은 메틸시스테인 성분이 함유돼 간암과 대장암 발병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 최근 핫한 건강 음식 비트 효능은 황달, 숙취 해소에 효과적이며 간 손상 회복 효과가 탁월해 간 건강에 도움을 준다.

[팸타임스=유화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