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삭하게 구워진 생선구이를 맛보기에 잘 어울리는 가을의 쾌적함이 연일 이어진다.

제주도 여행코스로 서귀포 맛집을 찾는다면 향토음식 전문점 제주도 중문 갈치구이 맛집 '대기정'에서 바삭하고 살집 많은 서귀포 갈치구이와 따끈한 갈치찜을 맛볼 수 있다.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에 위치한 서귀포 갈치 맛집 '대기정'은 아프리카 박물관과 제주 국제컨벤션 센터를 지나고 천제연 폭포와 가깝다.

여행객들에게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싱싱한 손 낚시 갈치 요리로 입맛을 돋우는 즐거움을 선사하는 갈치구이 맛집 '대기정'이 제주도에서 주상절리 맛집으로 불리는 까닭이 있었다.

'대기정' 대표는 "제주 7대 향토음식점으로 인정받은 비결은 10년간 제주에서 손 낚시 전통을 잇고 있다. 싱싱한 제주 갈치는 살집이 무척 풍성하고 구이와 조림 요리 모두 그 맛이 일품이라 한번 방문한 손님이 다시 찾는 경우가 많다. 또한 제주에서 친절 서비스 인지도 1위를 자랑한다."고 밝혔다.

중문 여미지 식물원 맛집 '대기정' 쉐프는 "항상 최상급의 갈치를 공수하기 위해 일기예보를 실시간 확인한다. 태풍 등 기후 이상이 올 때를 대비해 신선도가 최상인 갈치를 직전에 공수해둔다."고 밝혔다.

제주도 서귀포 갈치구이 맛집 '대기정'의 주요리는 갈치회, 갈치조림, 통 갈치조림, 통 갈치구이 등이다.

각 메뉴는 스페셜 세트와 단품으로 주문할 수 있다.

통갈치 조림에는 대무, 통고추, 감자, 양파, 대파, 마늘, 떡볶이 떡 등이 들어가 골라 먹는 재미를 주며 전복 돌솥밥에 비벼 넣는 간장소스와 함께 나오는 마가린은 트랜스 지방이 0%인 제품을 사용한다.

이번 가을, 제주도 갈치구이를 처음 접했다는 유 씨 가족은 "가족 여행을 와서 입안에서 살살 녹는 갈치 스페셜을 먹었다. 큰 갈치가 12토막으로 잘려 나와 바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식사 공깃밥을 유명하다는 돌솥밥으로 변경한 게 신의 한 수였다. 간장 양념과 마가린을 넣어 비빈 돌솥밥과 갈치 요리의 궁합이 최고다. 싱싱하고 탱글탱글한 전복 양도 푸짐하여 향과 맛을 오래 느낄 수 있어 정말 입이 즐거웠다."고 전했다.

제주 서귀포 갈치조림 맛집 '대기정'의 갈치 스페셜의 구성은 제철 회, 구이, 조림이다.

'대기정'관계자는 "또 하나 대기정 노하우는 그간의 경험과 연구 끝에 만든 갈치조림 무쇠 주물이다. 맛있는 상태에서 오랫동안 잘 식지 않아 통 갈치조림을 즐기는 데 최적의 조건이다."고 밝혔다.

제주도 주상절리 맛집으로 10년 이상 향토음식점의 길을 걷고 있는 '대기정'이 제주 7대 향토 음식점으로 인정받은 까닭은 맛과 신선에 관한 노력 그리고 손님이 식사하는 동안 최고의 맛을 느낄 수 있게 하는 정신에 있었다.

이어서 관계자는 "제주 중문 여미지 식물원 맛집 '대기정'에서만 즐길 수 있는 소스가 있다. 초고추장, 간장, 채소 초무침 3가지에 버무려 먹기를 추천한다. 성게 비빔밥 또한 채소와 '대기정' 특제 양념장의 맛이 조화로워 성게의 향긋함과 함께 혀에서 감돌아 모든 연령층에 두루 인기다."고 말했다.

보통 바다에서 잡히는 갈치는 13미 특상품에서 가정이나 식당에서 사용하는 33미까지 다양하다.

제주 갈치구이 전문 '대기정' 측은 2인 식사의 경우, 19미 갈치를 사용하고 4인 이상일 경우에는 13미 대갈치를 사용한다고 전했다.

입이 즐거운 갈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제주도 중문 여미지 식물원 맛집 '대기정'에 관한 더 자세한 문의와 식사 예약은 대표번호로 할 수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