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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 위치하고 있는 통영은 보기만 해도 가슴이 뻥 뚫리는 것 같은 시원한 바다경관과 푸르른 산의 조화가 어우러진 국내 여행지이다. 해외 여행객들은 물론, 국내 여행객들도 빠지지 않고 다녀가는 코스로 통영은 자연 그대로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지의 모습을 굳건하게 갖추고 있다. 최근 가을의 날씨가 시작된 통영은, 높은 하늘과 불어오는 산들 바람을 통해 힐링을 누리는 여행객들의 발걸음들이 더욱 잦아지고 있다.
여행지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은 단연 먹거리이다. 통영에서는 통영 맛집으로 호응이 좋은횟집 '민수사'가 자리잡고 있다. 싱싱한 해산물은 물론이고 제철에만 먹을 수 있는 맛이 좋은 해산물들까지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전국 5대 횟집, 통영 3대 횟집으로써의 이름이 난 이 곳은 초심을 잃지않고, 매번 손님에게 나가는 음식에 정성을 다하는 곳이다.
통영 횟집 '민수사'에서 맛볼 수 있는 해산물들과 횟감들은 통영바다에서 갓 잡아올려서 어느곳에서도 볼 수 없는 싱싱함을 간직하고 있다. 식감이 쫄깃하며, 살이 통통하게 올라 먹는 재미가 쏠쏠한 메뉴들이 실속있는 구성으로 제공되고 있다.
입맛을 돋궈주는 스끼다시의 경우에도 풍성한 리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부담없이 가져다 먹을 수 있다. 부수적인 메뉴들과 횟집에서 빠질 수 없는 칼칼한 매운탕까지 곁들여져 개운하게 마무리 하기도 좋다.
통영 맛집은 통영바다가 훤하게 내려다보이는 곳에 자리를 잡고 있기 때문에 더욱 더 운치있는 식사가 가능하다. 주변에는 통영 여행코스에서 빠질 수 없는 루지, 통영케이블카, 해저터널, 동피랑마을 등등이 10분거리 내외에 위치하고 있다. 여행코스를 다니다가 잠시 쉬러 방문을 하는 여행객들도 많으며, 든든하게 한상차림을 먹고 난 후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분들로도 북적이고 있는 곳이다.
가족단위의 모임이나 동창회, 혹은 회식자리 등등 각종 모임장소로도 각광받고 있는 통영 횟집은 90명정도 수용이 가능한 공간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여유로운 식사를 원하는 모임장소로 탁월하다. 건물 앞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주차걱정도 줄여볼 수 있으며, 영업시간은 11:00~22:30 연중무휴로 운영되고 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