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해변 (출처=한국관광공사)

10월에 힐링이 필요했다면 국내 1박2일여행·당일치기여행으로 힐링 여행지 강릉을 추천한다. 강릉은 주말에 가볼만한 곳을 찾고 있는데 먼 곳은 부담스러워 서울근교 가볼만한 곳이나 주말 나들이 장소, 데이트 장소을 찾는 사람들에게 많이 추천되는 곳이다. 이번 주말에 강릉 날씨가 그리 춥지 않다고 하니 강릉 여행 코스를 계획해보자.

▲정동진 (출처=한국관광공사)

정동진

정동진 내에서 가볼만한 곳은 드라마 '모래시계'의 배경이 된 정동진역, 모래시계공원, 정동진 레일바이크 등이 있다. 특히 정동진 바다부채길은 그동안 사람의 손이 타지 않았던 곳이어서 절벽과 동해안이 어우러지는 절경을 볼 수 있는 곳이다. 부채끝 지형과 탐방로의 지형이 바다를 향해 부채 모양으로 펼쳐져 있다고 해서 부채길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푸른 동해바다를 보고 파도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가 절로 풀릴 것이다.

▲주문진(출처=한국관광공사)

주문진

강릉 가볼만한 곳 중 대표적인 곳으로 꼽히는 주문진. 강릉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한 주문진 해변은 탁 트인 동해안 절경에 절로 힐링이 되는 곳이다. 주문진 해변 근처의 등대도 드넓은 동해 바다와 백두대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주문진 가볼만한 곳으로 인기가 많다. 주문진 구경이 끝나면 오징어, 대게를 맛볼 수 있는 주문진수산시장의 주문집 맛집들을 방문하는 것도 좋다.

▲안목해변 카페거리(출처=한국관광공사)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에는 아기자기하고 다양한 카페들이 해변을 따라 자리를 잡고 있다. 19900년대 초 해변을 따라 커피 자판기가 줄지어서 선 데서 시작한 커피거리에는 현재 셀 수도 없이 많은 카페들이 들어서 있다. 국내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꼽히고 있다. 강릉 안목해변에서 강문해변을 따라 걷기도 하고, 카페에서 안목해변을 바라보며 연탄빵 등의 특이한 디저트와 커피를 마시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기 좋아 국내 혼자 여행하기 좋은 곳으로 꼽히는 곳이다. 강릉 경포대를 구경하고 경포대 맛집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면 강릉 안목해변 커피거리에서 커피를 마셔보는 것을 추천한다.

▲강릉 중앙시장(출처=한국관광공사)

강릉 중앙시장

강릉 중앙시장에는 강릉 닭강정부터 아이스크림 호떡, 어묵고로케까지 강릉의 맛집들이 모두 모여 있다. 특히 요즘 핫한 엄지네포장마차 꼬막비빔밥도 맛볼 수 있다. 맛집이 많아 주말 데이트 장소로,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한다.

[팸타임스=정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