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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볼만한곳] '문화의 달 10월'에 가기 좋은 서울 10월 전시회 추천

여지은 2018-10-19 00:00:00

10월은 '문화의 달'이라고도 불린다. 또한, 매달 10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이라고 불리는 만큼 10월에는 많은 전시회와 공연, 문화 행사들이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다. 그 중에서도 전시회는 가볍게 다녀올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주말을 이용해 전시회를 다녀오고 있다. '문화의 달' 10월에 가족여행과 당일치기, 데이트코스로 가기 좋은 서울 가볼만한 10월 전시회를 소개한다.

[서울가볼만한곳] '문화의 달 10월'에 가기 좋은 서울 10월 전시회 추천
▲황금문명 엘도라도(출처=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황금문명 엘도라도-신비의 보물을 찾아서

기간: 8. 4~ 10. 28

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기획전시실 1,2

흔히 남미 문명하면 잉카 문명과 마야 문명을 가장 먼저 떠올리곤 한다. 엘도라도 문명 역시 남미의 숨겨진 문명 중 하나다. 영화 '엘도라도'로도 많이 알려진 엘도라도 문명을 잘 보여주고 있는 '황금문명 엘도라도'는 지난 몇 년간 29개국에서 200회 이상 순회전시가 이루어졌다. 엘도라도 특별전을 통해 황금의 나라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서울가볼만한곳] '문화의 달 10월'에 가기 좋은 서울 10월 전시회 추천
▲로메로브리토 한국 특별전(출처=인터파크 티켓)

로메로 브리토 한국 특별전

기간: 6. 30~ 11.5

장소: 대원뮤지엄

로메로 브리토는 앤디 워 홀과 키스 해링 등 유명 아티스트와 이름을 나란히 하는 팝 아티스트다. 밝은 색상에 따스한 이미지가 특징인데, 삶을 사랑하고자 하는 에너지가 담겨있어 '힐링 아트'라는 애칭이 따르고 있다. 이번 '로메로 브리토 한국 특별전'은 초기 작품에서부터 대중들이 쉽게 이해하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랑 행복 희망' 세 가지 섹션으로 나누어져 있다.

[서울가볼만한곳] '문화의 달 10월'에 가기 좋은 서울 10월 전시회 추천
▲아드만 애니메이션 두번째 외출(출처=인터파크 티켓)

아드만 애니메이션 전-두번째 외출

기간: 10. 7~ 2. 10

장소: 석파정서울미술관

애니메이션 '월레스와 그로밋', 영화 △'치킨런' △'허당 해적단' △'얼리맨'으로 유명한 클레이 애니메이션계의 거장인 아드만 스튜디오 특별전이 사람들을 다시 찾아온다. 지난 상반기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처음으로 한 전시회를 성공적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구성으로 돌아왔다. 이번 '아드만 애니메이션-두번째 외출'은 월레스와 그로밋의 달나라 여행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서울가볼만한곳] '문화의 달 10월'에 가기 좋은 서울 10월 전시회 추천
▲루나파크전 : 더 디자인 아일랜드(출처=인터파크 티켓)

루나파크전 : 더 디자인 아일랜드

기간: 7. 27.~ 11. 6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M배움터 디자인전시관

'요즘 대세'인 루나파크전은 세계적인 디자이너 100명이 기획한 놀이공원형 전시다. 래빗 체어로 유명한 산업 디자인의 거장 스테파노 지오반노니가 총 기획을 맡아 사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놀이공원형 전시인만큼 다양한 오브제를 직접 만지고 체험해볼 수 있어 가족들끼리 가기 좋을 뿐만 아니라 데이트코스로도 좋다.

[팸타임스=여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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