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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 응급처치]화상 물집 해결법을 알아보자

이민영 2018-10-18 00:00:00

[화상 응급처치]화상 물집 해결법을 알아보자
▲화상은 일광이나 열, 뜨거운 액체가 원인이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피부는 신체의 각 장기와 뼈를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며 체온 조절을 하고, 수분 및 전해질에도 관여하게 된다. 화상이란 불이나 뜨거운 물체, 뜨거운 액체 등에 의해서 생겨날 수 있으며 일광에 의해서도 화상 물집이 일어날 수 있다. 화상을 일으키는 열의 온도에 따라서 신체의 손상 정도도 달라지게 된다. 45℃ 이하일 경우에는 조직에 가해지는 손상이 많지 않으나 그로부터 5℃만 올라가게 되어도 세포 단백질의 변성이 일어날 수 있다. 화상이 일어나면 피부에 크고 작은 손상이 일어나 신체의 기능이 다소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화상의 예방, 화상처치가 중요하다. 화상을 입게 되면 히스타민과 활성산소가 증가하게 되며 감염의 위험성이 높아지기에 신체가 취약한 상황에 이르게 된다. 피부가 담당하는 체온 조절 기능이 떨어지게 되며 심하면 쇼크 증상이 올 수 있다. 화상 응급처치가 필요한 중증 화상은 10세 이하나 40세 이상의 환자에게서 2도 이상의 화상이 20% 이상발생하였을 때, 경증이 아닌 화학화상과 전기화상, 얼굴과 손, 발, 회음부나 주요 관절에 발생한 화상을 중증 화상으로 분류하여 화상흉터병원에서 치료하게 된다.

[화상 응급처치]화상 물집 해결법을 알아보자
▲화상이 일어나면 물집이 생긴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화상의 증상은?

화상 증상으로 가장 흔한 것은 바로 화상 물집이다. 1도 화상은 홍반과 통증, 부종이 생기지만 2도 화상이 일어나게 되면 1도 화상보다 손상의 범위가 더 깊어지기에 피하조직에 부족이 일어나게 되며 화상 물집이 흔하게 발생하게 된다. 2도 화상에서 감염이 진행될 경우에 화상의 심각성이 더욱 커질 수 있으므로 화상 응급처치가 시급하다. 3도화상은 피부이식을 시행하지 않으면 완전한 치유가 어렵다.

[화상 응급처치]화상 물집 해결법을 알아보자
▲담배, 불난로 등 화재의 원인을 제거하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화상 응급처치와 예방법

화상 응급처치로써 옷을 벗긴 다음 화상 부위를 수돗물로 차갑게 해주는 것이 좋다. 또한 화상 부위를 깨끗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화상흉터병원에서 화학요법을 실시할 수 있다.
1도화상이 생기면 화상처치를 위하여 화상흉터병원에서 적절한 화상치료과정을 밟아야 한다. 어린 아이들은 열탕을 이용하면 화상 물집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또한 화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으며, 가스레인지나 불난로 등의 난방기구 역시 화재의 위험이 따를 수 있기 때문에 취급시 주의해야 한다. 또한 집에 아이가 있을 경우 위험한 화재기구를 다루지 못하도록 부모가 평소에 주의를 해주는 것이 좋다.

[팸타임스=이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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