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들의 매출 고민을 해결해 줄 '셀러 코칭 프로젝트 - 스텝업'이 개시돼 화제다.

소호 쇼핑몰 전문 통합관리솔루션 '셀링크'를 운영 중인 '(주)엔씨엘커머스'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이 서툰 초보 창업주들을 위해 이번 스텝업 프로젝트 런칭을 단행했다. 이 프로젝트는 쇼핑몰 관리에 어려움을 느끼는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가 최우선 타겟이다.

아울러 쇼핑몰 관리에 큰 어려움은 없으나 반복 업무에 대한 시간 낭비를 줄이고 싶은 자, 판매할 상품 부족으로 고민에 빠진 자, 다수의 판매 상품을 갖췄으나 매출 향상을 위한 인기 아이템 소싱을 원하는 자 역시 이번 프로젝트 주요 대상이다. 지난 9월 28일부터 10월 5일까지 참여자 15명 선정을 완료한 가운데 10월 11일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 과정이 진행 중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셀링크의 인적, 물적, 기술적 지원이 최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기반 삼아 오픈마켓 또는 스마트스토어(구:스토어팜) 운영자를 연 매출 2억원 이상의 파워 셀러로 성장시키는 것이 최종 목표다. 또한 평균 15% 이상의 마진 역시 목표로 두고 있다.

스텝업 프로젝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옥션, 지마켓, 11번가, 스마트스토어 등 마켓 별 가입이 완료돼 있어야 한다. 또 고도 e나무 시즌4, 고도5 등의 개인몰 중 한 곳과 쿠팡 가입이 돼 있어야 한다.

참여한 쇼핑몰 운영자를 대상으로 기획자, 총괄관리자, 도매 담당자, 셀링크 담당자, 판매 교육자 등 총 다섯 명의 코칭 인원이 지원에 나선다. 각 코치들은 프로젝트 시행 직후 마켓 현황 체크를 실시한다. 이어 마켓 상황에 맞춰 약 65만여개 도매 상품을 보유한 (주)엔씨엘커머스의 W트레이딩 상품을 등록할 수 있도록 돕는다. 5명의 코칭 스텝은 주간 단위로 진행 현황 및 매출 변화, 특이사항 등을 분석하여 리포트하고 개선 방법을 강구한다.

매출 2,000만 원 달성 이후 3개월이 지속된다면 프로젝트는 자동 종료된다. 이후 6개월 단위에 따라 유효성 체크에 들어가게 된다.

(주)엔씨엘커머스 관계자는 "셀링크는 단순 솔루션 개발 기업이 아니라 온라인 셀러들의 온라인 쇼핑몰 운영 및 관리, 판매, 매출 고민을 함께 해결해 줄 파트너 역할을 맡고 있다."라며 "이번 프로젝트는 매출 향상이 절실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기 때문에 적당한 마음가짐보다는 절실한 마음을 갖고 진지하게 임해야 하는 미션과도 같은 존재"라고 전했다.

[팸타임스=함나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