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쇼핑몰 우주마켓이 기존 랜덤박스에 프리미엄 컨셉을 적용한 '플래티넘 박스'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우주마켓의 '플래티넘 박스'는 기본적으로 시계, 향수, 뷰티제품 등 20여가지 아이템 중 2~5개가 랜덤으로 포함되는데 구입 가격 보다 높은 가격의 제품으로 구성돼 가성비 소비를 실현할 수 있다.

특히 일반적인 랜덤박스나 럭키박스의 경우 10만원 미만의 제품으로 구성되는 것과 달리 최대 150만원이 넘는 행운을 선사한다는 점을 감안하면 가성비 '갑'이라 부를만 하다.

우주마켓 관계자는 "시계 브랜드에는 약 150만원 상당의 태그호이어 시계를 비롯하여 구찌, 티쏘, 코치 등 해외 유명 브랜드가 리스트에 등록돼 있다. 부담 없는 가격에 부모님, 친구, 연인을 위한 선물로 활용하기 좋다"라고 말했다.

향수는 샤넬, 존바바토스, 디플로마, 러블리스위트16 등이 포함되며, 중장년층의 인기 아이템인 게르마늄팔찌와 20~30대 남성을 위한 양가죽지갑도 리스트에 등록돼 있다.

이밖에 기존의 미스테리 투명비누, 보니힐 선크림, 공스킨 마스크팩 외에 공스킨 '멀티 프로텍션 내츄럴 선스틱'과 '리얼벨벳 쿠션 네츄럴베이지'가 추가 됐다.

이번에 추가된 '리얼벨벳 쿠션 네츄럴베이지'는 미백과 주름개선, 자외선차단 3중 기능성 화장품으로 피부 톤업과 더불어 홍조, 잡티 등의 커버력이 우수한 것이 특징이다. 들뜸없이 피부에 밀착되어 오랜 시간 메이크업을 유지해 준다.

플래티넘박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우주마켓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