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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김종민, 황미나(출처=황미나인스타그램) |
TV조선 '연애의 맛'에 출연 중인 가수 김종민과 황미나 아나운서가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연애의맛'은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현재 김종민, 이필모, 김정훈, 구준엽이 출연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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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한 케미로 주목받는 김종민, 황미나(출처=TV조선'연애의맛') |
지난 14일 방송된 '연애의 맛'에서는 김종민, 황미나 커플의 탄생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첫 만남부터 두번째 데이트까지 총망라해 달콤한 연애사를 고스란히 담았다.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오늘 1일'임을 공식 선언했다. 꽃집에서 꽃다발을 구입한 김종민은 직접 '황미나랑 오늘부터 1일이라는 글씨를 새겨 황미나에게 건넸다. 두번째 데이트에는 한결 편안해진 두 사람이 한강에서 가을 피크닉을 즐겼다. 김종민은 갑자기 몰려든 벌레가 황미나 입술에 앉자 "벌레는 좋겠다"라며 심쿵 멘트를 날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헤어지기 전까지 두 손을 꼭 잡고 아쉬움을 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황미나 기상캐스터는 1993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다. 김종민과는 14세 나이차이가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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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김종민, 황미나(출처=황미나인스타그램) |
황미나 기상캐스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종민과의 달달한 데이트 사진을 종종 공개했다. 지난 8일에는 자신과 똑같이 포즈를 취하는 김종민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따라쟁이"라는 글을 올렸다. 지난달 30일에는 한강에서 함께 피크닉을 즐기는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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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맛' 김종민, 황미나 데이트장소(출처=황미나인스타그램) |
두 사람의 달달한 데이트가 공개되자 '김종민 황미나 데이트장소, 데이트코스'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도 뜨겁다. 첫날 두 사람이 맛있는 식사를 즐기던 로맨틱한 레스토랑은 이태원에 위치한 B맛집으로 알려졌다. 남산 타워가 정중앙에 보여 전망도 좋고 테라스에는 꽃들로 가득해 아름다운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저녁에 찾은 루프탑은 노을 전경이 아름다운 이태원의 L 와인바이다. 배우 유연석이 운영하는 곳으로 유명한 이곳 루프탑에서 두 사람은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시원한 맥주를 마셨다.
[팸타임스=이다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