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축구 팬들(출처=게티이미지뱅크)

2018년 10월 피파 A-매치데이 경기로 축구 팬들이 설렌다. 남미 강호 나라 등 볼 만한 축구 경기가 대거 치러진다. 관심을 모으는 경기로 약 2시간 30분 뒤 진행되는 '일본 VS 우루과이'전이 꼽힌다. 축구로 강한 우루과이와 일본 대결에 경기 일정, 중계 채널 등을 검색하는 축구 팬들이 급증하고 있다.

▲축구경기장(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일본 우루과이 평가전 경기 일정, 시간, 중계 채널 어디?

16일 오후 7시 35분 일본과 우루과이 경기가 치러진다. 일본 대 우루과이 경기 중계는 국내 방송 채널을 통해 볼 수 없다. 다만 일부 SNS 등을 통해 실시간 중계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 대 우루과이 경기 인기 상승에 SNS 기반 실시간 스포츠 중계, 녹화 방송 관심이 급상승하고 있다. 앞서 우리나라는 우루과이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일본 대 우루과이 경기 일정이 잡힌 16일 오후 8시 한국 대 파나마 경기도 진행된다. 중계 채널은 네이버스포츠, SBS, POOQ이다.

▲전 세계인의 축제 축구 경기(출처=게티이미지뱅크)

일본과 우루과이 피파 랭킹·전력 비교

우루과이 피파 랭킹은 5위, 일본은 54위다. 최근 A매치 5경기 전적을 보면 일본 2승 1무 2패, 우루과이 3승 2패 기록 중이다. 앞서 대한민국 대 우루과이 경기 결과는 2 대 1, 한국의 승리였다. 일본은 파나마를 상대로 3점을 따낸 전적이 있다. 이번 A 매치에서 우루과이는 실력 있는 다양한 선수들이 나온다. 특히 우루과이 전력은 '수적으로 우세'하다는 평이 자자하다. 일본 패배를 예상하는 여론이 높은 상황. 일본 감독은 우루과이 경기 승리를 위해 선발 명단을 바꿀 예정이라고 전한 바 있다.

▲피파 A매치 주요 경기일정(출처=네이버 홈페이지 캡처)

향후 남은 피파 A-매치데이 오늘(16일)과 내일(17일) 경기 일정

앞서 언급한 대로 16일 오후 8시 대한민국 대 파나마 경기가 치러진다. 오후 9시 중국 대 시리아 경기도 관심을 끄는 경기다. 다음 날인 17일에는 모두 11경기가 축구 팬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자정에는 우즈베키스탄과 카타르, 30분 뒤에는 오만과 에콰도르, 오전 1시 아랍에미리트와 베네수엘라, 같은시각 이란과 볼리비아 경기가 일제히 진행된다. 오전 3시에는 '남미 강국'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맞붙는다. 오전 3시 45분 덴마크와 오스트리아, 스웨덴과 슬로바키아, 벨기에와 네덜란드 경기가 동시에 치러진다. 미국 대 페루 경기는 오전 8시 30분, 콜롬비아 대 코스타리가는 오전 9시, 멕시코 대 칠레 경기는 오후 10시 45분에 실시된다. 이들 경기 중 벨기에와 네덜란드 경기만 SPOTV2, SPOTV ON2 를 통해 중계된다

[팸타임스=김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