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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30에 대처하는 방법]수능 디데이 한달 전에 '이것' 하면 수능 시간표가 빠듯하지 않다

김유례 2018-10-16 00:00:00

[수능 D-30에 대처하는 방법]수능 디데이 한달 전에 '이것' 하면 수능 시간표가 빠듯하지 않다
▲수능 D-30에 마지막 모의고사가 진행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전 교육과정의 마지막 시험, 2019 수능 디데이가 얼마남지 않은 가운데 마지막 한달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방법, 2018 수능등급, 수험생에게 좋은 수능 선물 등을 정리했다.

수능 D-30에 치뤄지는 2018 10월 모의고사, 각 영역별 시간표

수능 디데이 한달 여를 앞두고 16일 교육 당국 주관 하에 마지막 모의평가인 2018년 10월 모의고사, 전국연합학력평가가 실시된다.

10월 모의고사는 전국 1835개 고교에서 시행되고 총 49만4071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10월 모의고사는 시험성적과 등급이 어느정도 인지 대략적으로 평가할 수 있어 수험생들에게는 가장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험이다.

1교시는 오전 8시 40분부터 80분간 국어 시험을 보고 이어 오전 10시 30분부터 100분동안 수학 시험을 치른다. 12시 10분부터 점심시간을 가진 뒤 다시 오후 1시 10분부터 영어, 한국사/탐구, 제2외국어 및 한문 등의 평가 시험 시간을 갖는다.

[수능 D-30에 대처하는 방법]수능 디데이 한달 전에 '이것' 하면 수능 시간표가 빠듯하지 않다
▲2019 수능은 내달 15일에 진행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수능일 내달 15일: 2018년 수능 점수

수능일은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에 시행되며 2019 수능 날짜는 내달 15일 목요일이다. 수능 시험은 오전 8시 40분 국어 영역을 시작으로 오후 5시 40분 제2외국어/한문 영역까지 진행된다.

수능 성적 발표 날짜는 12월 5일이다. 오늘은 수능 디데이 30일이다. 지난 2017년 치뤄진 '2018학년도 수능' 주요과목 등급 컷은 국어의 경우 128점(4.9%) 이상 1등급, 123점(7.07%) 2등급, 117점(12.70%) 3등급 컷이었다. 수학 가형의 경우 123점 1등급, 120점 2등급, 116점 3등급 컷이었다. 수학 나형은 129점 이상이 1등급, 126점 이상 2등급, 121점 이상 3등급이었다. 영어와 한국사는 절대평가로 등급이 매겨지고 각 단계는 10점씩 차이가 난다. 원점수 기준 90점 이상 1등급, 80점 이상 2등급, 70점 이상 3등급 순이다. 한국사는 40점 이상이 1등급이다.

[수능 D-30에 대처하는 방법]수능 디데이 한달 전에 '이것' 하면 수능 시간표가 빠듯하지 않다
▲수능일이 얼마 남지 않았기 때문에 시간과 건강 관리에 힘써야 한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수능 D-30 대비 전략

수능이 코앞에 다가와 수험생들은 중압감을 느끼게 된다. 이때는 기본부터 공부를 하거나 새로운 것을 공부하기보다는 수능 D-30이라는 때를 유념해 낯선 공간에서 주어진 시간안에 문제를 푸는 방법을 익히는 등 실전 대비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 특히 기존에 풀었던 문제, 읽은 책들을 십분 활용해 이것들을 내가 아는 것으로 다시 정리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때 스스로 문제를 논리적으로 단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가가 관건이다.

또한 2018년 10월 모의고사 점수에 좌절하기보다는 오답노트를 만드는 계기로 삼고 복습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그리고 수능 시간표에 맞춰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이전부터 전 영역에 시간을 고르게 배분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한다.

수능일에 시간이 모자라서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실수를 피하기 위해서는 답지에 정답을 체크할 시간을 고려해 수능 시계를 고를 땐 남은 시간 파악이 어려운 전자시계보다는 아날로그 시계를 챙기는 것이 좋다. 또한 수능 디데이에 들어가면 수능 시간표에 맞춰 생활하는 것을 생활화 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능 D-30에 대처하는 방법]수능 디데이 한달 전에 '이것' 하면 수능 시간표가 빠듯하지 않다
▲센스있는 수능 선물은 수험생에게 위로를 줄 수 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수능 선물

2019 수능에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관리이다. 수험생이 운동할 시간을 확보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수험생의 컨디션을 최적화할 수 있는 영양제가 각광을 받고 있따. 이밖에 미세먼지 농도 '나쁨'이 어제부터 시작된 가운데 호흡기를 관리할 수 있는 마스크 또한 실용적인 선물이 될 수 있다. 이밖에 드림캐쳐, 걱정인형 등도 이색적인 수능 선물로 각광받고 있다.

[팸타임스=김유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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