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채널

얼굴피부관리의 첫걸음은 얼굴 피지 제거에서부터

김현욱 2018-10-15 00:00:00

얼굴피부관리의 첫걸음은 얼굴 피지 제거에서부터
▲피지는 식습관,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피지'는 피부에 위치한 피부선에서 나오는 분비물이다. 피지는 피부 표면이 마르는 것을 방지해주며 세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는 역할을 해낸다. 피지는 눈썹이나 모발, 겨드랑이, 사타구니 등에 피지선이 많이 분포되어 있다. 피지는 지방산과 콜레스테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얼굴에 발생하는 피지는 남성호르몬이 많이 발생하는 사춘기에 발생이 급증하게 되며 식습관 역시 얼굴 피지에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첫 인상을 결정하고 다른 사람이 나를 볼 때에 제일 눈길이 많이 가는 얼굴에 피지와 코피지가 많이 있다면 미용상으로도 해가 될 수 밖에 없다. 또한 얼굴관리를 하지 않아 피지선에 염증이 생기면 여드름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얼굴피부관리의 첫걸음은 얼굴 피지 제거에서부터
▲세안용품으로 피지 관리를 할 수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얼굴피지관리 하는법

얼굴피지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두피와 모발, 그리고 얼굴이 기름져보일 수 있으며 여성들의 경우에는 화장도 잘 먹지 않게 된다. 얼굴피지관리를 위해서 코팩을 하는 등의 물리적 압출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경우 얼굴 피지 제거를 한 모공 부위가 커질 수 있기 때문에 얼굴피부관리를 위해서는 블랙헤드를 녹여서 없애는 화장품을 택할 수 있다.
각질과 얼굴 피지 제거하는 기능이 있는 클렌징 폼이나 클렌징 오일 등의 세안용품을 사용하는것도 얼굴피부관리에 도움이 된다. 하지만 과도하게 얼굴피지제거 및 얼굴각질제거를 할 경우에는 피부에 필수로 존재해야 할 각질에 손상을 입어 피부고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자.

얼굴피부관리의 첫걸음은 얼굴 피지 제거에서부터
▲수분크림, 로션을 발라 피부를 관리하자(출처=게티이미지뱅크)

얼굴피지관리 생활습관

당도가 높은 음식이나 탄수화물 식품, 유제품을 섭취할 경우에는 얼굴 피지 제거에 도움이 되지 않을 수 있다. 또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졸이 분비되어 피지 분비에 영향을 미치는 안드로겐이 분비되기 때문에 얼굴피지관리를 위하여 스트레스 관리도 동시에 하는것이 좋다. 더불어 여름철에 코피지가 더욱 많이 분비가 되는 이유는 피부 온도 상승의 영향이므로, 쿨링팩을 하는 등의 피부 관리를 통하여 코피지를 줄여나가도록 하자. 건성피부의 얼굴 피지 제거 후에는 특히 수분의 공급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기 위하여 수분크림이나 로션 등을 적용하는 것이 좋다. 더불어 모공의 탄력을 유지함으로써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지 않도록 하며 생기있고 건강한 얼굴을 가꾸기 위해 노력해보자.

[팸타임스=김현욱 기자]

ADVERTISEMENT
Copyright ⓒ 팸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