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로봇 개와 강아지가 만나는 장면이 눈길을 모은다.
영상 속 로봇 개는 미국의 군사용 로봇 업체인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개발한 로봇 '스팟'이다.
앤디 루빈 전 구글 수석 부사장이 자신의 애완견 '알렉스'가 스팟을 만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 온라인에 게재했다.
로봇 스팟이 주차장을 자연스럽게 돌아다니자 앤디 루빈의 애완견이 호기심 어린 눈으로 스팟을 응시하며 짖어댄다. 스팟의 몸돌림은 마치 진짜 강아지의 움직임처럼 자연스럽다.
전기로 동력을 얻고 수력(수압)으로 구동되는 스팟은 네 발을 이리저리 움직여 균형을 되찾고 중심을 잡는 등 지형을 감지해 넘어지지 않게끔 설계됐다. 누군가 밀어내 쓰러져도 곧장 다시 일어날 수도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 로봇은 강아지와 잘 어울려 지낼 수 있을까?
현재 스팟을 개발한 보스턴 다이나믹스는 군부대에서 쓰일 수 있도록 현재 두 발로 걷는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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