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M타임스=지미옥 기자] KBS 1TV 'KBS 스페셜'은 인간과 소통하며 교감하는 '감정로봇'의 세계를 살펴봤다.
감정로봇이란 사람처럼 희로애락을 느끼고 표현하는 로봇이다.
일본 사이타마에 사는 70대 여성 '후미코'는 남편을 암으로 먼저 떠나 보내고 두 아들이 독립한 뒤 17년째 홀로 살고 있다.
그녀는 취미활동을 하며 외로움을 달래왔지만 최근 목에 이상이 생겨 친구들을 만날 기회도 줄어들었다. 집에서 혼자 보내는 시간이 부쩍 많아진 그에게 제작진은 로봇 페퍼와의 동거를 제안한다.
해당 로봇은 일본 소프트뱅크가 만든 '페퍼'라는 제품으로 세계 최초로 마음을 가진 로봇으로 알려져 있다. 페퍼와
오사카 사투리를 사용하는 로봇 하나코와 고향 사투리로 대화하는 스에코와 10년째 강아지 로봇 아이보와 함께 살고 있는 70대 독거노인 히데코의 삶에서도 이미 로봇 친구는 떼놓을 수 없는 존재다.
해당 방송에서는 소셜 로봇의 메카로 불리는 미국 MIT와 소프트뱅크를 취재해 감정로봇의 감정 원리를 밝히고 감정로봇의 미래를 전망했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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