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보다 구매 비용이 적고 가성비 좋은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를 찾는 소비자들이 많다.

그러나 중고차를 찾는 사람들이 많은 만큼 이를 악용한 비양심 딜러들로 인한 허위매물이나 미끼매물로 인해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적지 않아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허위매물 근절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정직한 중고차매매사이트 싸이카 이민성 대표는 소비자들이 알고 있으면 좋을 허위매물 구분 방법에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해 설명했다.

Q. 허위매물을 구분하는 방법은?

A. 허위매물을 피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내가 구매하고자 하는 중고차에 대한 시세를 알아두는 것이다. 시간이 없어도 반드시 오프라인 매장을 통해 해당 중고차의 시세를 미리 알아둔다면 허위매물은 80% 피했다고 할 수 있다. 온라인을 통해 확인한 매물이 시세차이가 큰 경우에는 차에 문제가 있거나 미끼매물일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Q. 중고차 사기 피해를 막기 위해서 유의해야할 점은?

A. 인터넷으로 매물을 보았을 때는 해당 중고차의 성능기록부나 차량 등록증 등을 받아서 잘 비교해보아야 하며 매물을 올린 딜러가 정식 허가 업체에 등록되어 있는 딜러인지 확인해보는 것이 도움이 된다.

특히 사고유무나 책임소지 보상 내용은 반드시 계약서에 기재를 해 둔다면 추후 피해 시 안전장치가 될 수 있다.

Q. 중고자동차 할부 구매는 어떻게 해야하나?

A. 중고차를 할부로 구매하는 소비자들도 많아 졌는데 최근에는 저신용자중고차전액할부, 개인회생중고차할부, 신용회복중고차할부, 군미필중고차할부, 대학생중고차할부, 파산면책중고차할부 맞춤형 전액할부 시스템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저신용자들도 많아 졌는데 할부 구매시에는 조회기록이 남지 않는 가조회 시스템을 통해 승인여부를 사전에 파악하는 것이 안전하며 저신용자들의 경우 신용 상태보다 높은 금리를 이용하는 건 아닌지 구분해 고금리의 상품으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편, 싸이카 측은 중고차전액할부 진행 시스템으로 소비자가 최저이율로 중고차 할부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저신용자, 무직자, 군미필자, 95년생등 다른 곳에서 할부승인을 받기 어려운 경우에도 할부구매가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싸이카 측은 내차팔기, 내중고차가격, 내차시세 등의 중고차매입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어 매매시에도 안전하게 진행 가능하며 안산, 부천, 인천, 시흥, 수원 등에 지사를 운영하고 있어 수도권, 지방에서의 접근이 편리하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