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선정 11월 축제]경남 창녕 생명사랑 행복기원 '우포늪 풍어제'

김진아 2016-11-08 00:00:00

[FAM타임스=지미옥 기자] 경남 창녕서 생명사랑 행복을 기원하는 '제 5회 우포늪 풍어제'가 열렸다.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우포늪 풍어제'는 우포늪의 어로활동에서 풍년을 기원하는 주민의 염원을 담아 주민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축제로 알려졌다.

'우포늪이'라는 우수한 생태 자연환경과 함께 살아가는 마음주민들이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가직한 생태계 보고 우포늪의 자연환경을 보존하려는 노력과 염원이 축제를 통해 지역의 문화를 이어가려는 주민들의 마음이 담겨있다.

이날 축제는 마을 주민 농악 한마당과 지신밟기를 시작으로 풍어를 기원하는 배 고사 봉행과 관광객.주민이 함께하는 길놀이 및 출어행사에 이어 어울림행사로 민요, 트롯트 가수 공연, 코믹댄스 새끼줄 꼬기, 노래자랑 행사 등이 펼쳐졌다.

우포늪 풍어제는 지난 2007년과 2008년 람사르 총회 때 1, 2회가 열렸고 2014년 제3회 생명사랑·행복기원 우포늪 풍어제로 이어졌다.

지미옥 기자 jimi@fam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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