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깡'으로 불리고 있는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가 최근 금융 약자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들은 금융 지식이 부족하고 정식 금융권을 이용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으로 소액결제 현금화를 사용하는 주된 세대는 피해를 보기가 쉽다.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는 모바일 상품권을 통해 결제가 되기 때문에 대행업체를 안전하게 이용하는 것이 어렵다. 또 소액을 빌려도 선이자를 떼고 입금해주는 경우가 많아서 정식으로 대출을 받는 것보다 불리하다.

소비자가 보통 물건을 구매할 때 타 결제수단의 예로 공인인증서같은 각종 복잡한 인증 및 기재할 양식들이 필요한데 이것이 소비자입장에서는 복잡하게 느껴져 구매욕구가 감소될 수가 있다.

대한민국의 휴대폰 소액결제 시장 규모는 2001년 842억원에서 2008년 1조 5천억원으로 빠르게 증가하였으며 지금까지 카드 결제에만 의존해온 점포 또한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되었다.

휴대폰 소액결제 상품권이나 KT 정보 이용료, LG 정보 이용료 등 다양한 결제 방법이 이용되고 있다. 하지만 휴대폰 청구방식이 익월되어 청구되기에 어려움이 따른다. 이에 휴대폰 소액결제 현금화, 소액결제 현금화, 정보이용료 현금화 등 빠르게 현금화를 시킬 수 있는 방법이 거론되고 있다.

하지만 사용처가 많아지면서 무분별한 상품권 구매로 이어지거나 불필요한 부분이 있어 쓰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되어 모바일 상품권 매입 및 정보이용료, 소액결제의 현금 전환율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편리한 구매방법으로 많은 이들에게 확대되고 있지만 사용기간이 짧아 쓰지 못하거나 필요없는 상품권으로 사용하지 못해 환불받기가 어렵다.

이에 모바일문화상품권, 정보이용료, 소액결제 등 현금화하는 업체들을 찾는 이들이 많아지면서 업체선정의 어려움이 따른다.

[팸타임스=박태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