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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치 어려운 만성질염, 질염 극복에 필요한 관리는?

이태솔 2018-10-12 00:00:00

완치 어려운 만성질염, 질염 극복에 필요한 관리는?
▲질염은 일반적으로 질분비물이 늘어나 외음부가 늘 축축하고 소양감, 작열감이 나타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질염의 여성의 질점막의 세균감염에 의한 염증을 말한다. 질염이 발생하게 되면 일반적으로 질분비물이 늘어나 외음부가 늘 축축하고, 소양감과 작열감이 있으며, 보통 악취를 동반한 증상이 나타난다. 질분비물인 냉으로 인하여 짓무르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다. 짓무르는 경우 배뇨 때 통증도 느낄 수 있다.

완치 어려운 만성질염, 질염 극복에 필요한 관리는?
▲질염 원인은 생활 습관, 진신적 요인, 자궁경부 또는 자궁내막의 염증 등 있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질염원인은?

질염원인은 전신적 요인이 있거나 나쁜 생활 습관, 배우자의 요인, 이전에 질염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았을 경우, 자궁경부나 자궁내막의 염증 등 다양하다. 가장 흔한 질염인 칸디다균에 의한 질염은 임신부나 당뇨병 환자처럼 전신적인 요인, 피임약을 복용하는 경우, 장기적으로 항생제를 복용하는 경우 질염원인이 될 수 있다. 토리코모나스에 의한 질염 원인은 기생충의 하나인 트리코모나스라는 원충균에 의한 감염증으로 배우자와 동시에 치료를 하지 않으면 재감염이 될 수 있다.

완치 어려운 만성질염, 질염 극복에 필요한 관리는?
▲질염치료는 정확한 원인을 파악한 뒤에 치료를 하여야 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질염치료는?

질염 이유가 다양하기 때문에 질염치료는 병원에 방문하여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고 질염원인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전신질환이나 나쁜 생활 습관, 복용하는 약 등 질염 이유를 하나씩 개선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그 밖에 질염치료를 통해 적절한 처방을 한다 하더라도 질내에 정상적으로 분포해야 하는 세균군이 파괴되거나 산성을 유지하지 못하게 되는 경우에는 반복적인 질염이 계속 될 수 있다. 질염 완치를 위해서 평상시 청결을 위해 자주 질세척을 하거나 외음부를 닦아내는 것은 잘못된 상식이며 오히려 병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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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은 면으로 된 속옷을 착용하거나 통풍이 잘 되는 옷을 입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출처=게티이미지뱅크)

질염 완치에 대해

질염은 항생제를 통해 치료를 한다고 하더라도 관리가 소홀해지면 다시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만성질염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을 쉽게 접할 수 있다. 질염 완치를 위해선 질염치료와 함께 평소 관리도 철저히 해야 한다. 충분한 휴식으로 컨디션 관리를 하는 것도 중요하며, 면으로 된 속옷과 통풍이 잘 되는 하의 착용, 유산균 섭취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위생관리는 직접적인 관련이 있기 때문에 평소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하며, 대부분의 질염은 외부의 균이 안으로 침투하는 상행강염이기 때문에 관계 전 서로 위생을 철저히 하여야 한다.

[팸타임스=이태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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