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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톡] '암수살인' 주지훈 , 여심 저격하는 눈빛 발사 '살인범은 잊어주세요'

이선영 2018-10-12 00:00:00

[스타☆톡] '암수살인' 주지훈 , 여심 저격하는 눈빛 발사 '살인범은 잊어주세요'
▲ 나란히 앉아 싸인하고 있는 김윤석과 주지훈 (출처=주지훈 인스타그램)

주지훈은 지난 8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암수살인 커밍순"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앉아 싸인에 열중하는 김윤석과 주지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최근 영화 '베놈'을 꺾고 개봉 영화 순위, 박스오피스 순위, 영화 예매율 순위 1위를 차지한 '암수살인'에서 형사와 살인범의 대립구도로 주목 받은 둘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네티즌들의 이목을 받고 있다. 한편 '암수살인'은 지난 3일 개봉해 압도적인 예매율과 관객수를 모으며 한 때 피해자 유가족의 요청에 의한 상영금지 처분으로도 논란이 있었던 실화 기반 영화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주목을 받아 줄거리, 무대인사, 예고편, 쿠키 영상, 후기, 결말, 암수 살인 실화, 암수살인 후기, 그것이 알고 싶다 등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우 김윤석, 주지훈, 문정희, 진선규 등이 출연했으며 김태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스타☆톡] '암수살인' 주지훈 , 여심 저격하는 눈빛 발사 '살인범은 잊어주세요'
▲ 실존인물로 주목받고 있는 암수살인 강태오를 연기한 주지훈 (출처=영화진흥위원회)

주지훈이 연기한 암수살인 강태오는?

암수살인이란 피해자는 있지만 신고도, 시체도, 수사도 없이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살인 사건을 뜻한다. 이런 암수살인을 무려 일곱 차례나 했다고 자백하는 살인범이자 싸이코패스 범인 역 강태오를 주지훈이 맡았다. 극 중 강태오는 징역 15년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자기가 저지른 살인이 더 있다고 김형민(김윤석)에게 말해 김형민은 강태오의 자백만으로 수사를 해 나가기 시작한다. 수사를 해나가면서 부딪히는 최대의 난제는 극중 강태오가 진실을 말하고 있는지, 거짓을 말하고 있는지에 대한 여부다. 극 중 강태오는 학창시절 성적표를 '수'로 가득 채웠을 정도로 비상한 머리를 자랑한다. 심지어 강태오는 수감도중 형사소송법 같은 책들을 쌓아두고 공부까지 하면서 수사망을 피해나가기까지 한다. '심증과 자백은 있지만 물증이 없는 끊임없는 수사'를 교묘히 조종하며 심리게임을 이끌어나가는 강태오로 분한 주지훈의 연기에 관객들은 연일 극찬을 보내고 있다.또한 주지훈이 연기한 영화 암수살인 범인은 최근 교도소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자살했다고 해 화제를 모았다.

[스타☆톡] '암수살인' 주지훈 , 여심 저격하는 눈빛 발사 '살인범은 잊어주세요'
▲ 주지훈 셀카 (출처=주지훈 인스타그램)

주지훈 프로필

주지훈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1982년 5월 16일 서울에서 출생했다. 가족으로는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으며 모델생활을 하던 중에 일일시트콤인 '압구정 종갓집'으로 데뷔했고 2006년에 그의 인생의 히트작인 드라마 '궁'으로 그 해 MBC 연기대상 남자 신인상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2009년 4월 26일 동료 연예인인 예학영의 아파트에서 케타민 등을 투약한 혐의로 2009년 5월 19일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한 동안 활동이 뜸하다가 결혼전야, 신과함께, 아수라, 암수살인 등의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고 과거 가수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의 열애설로 화제를 모았다.

[팸타임스=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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